‘DMZ 세계평화공원’ 조성 전문가 집담회 개최

- 2013 대한민국 ‘민회’ 조직위원회 후원으로 열려

서울--(뉴스와이어)--2013 대한민국 ‘민회’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강대인 외 4인)는 11월 19일(화) 오후 2시 서울 중구 정동 소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대회의실에서 ‘DMZ 세계평화공원 민간추진위원회 기획모임’이 주최하는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 전문가 집담회”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집담회의 진행은 임진철 박사(2013 대한민국 ‘민회’ 조직위원회 실행위원장)가 맡고, 발표는 조한범 박사(통일연구원 DMZ 세계평화공원 기획단 간사)가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 논의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토론에는 보수와 진보를 대표하여 이재교 변호사(시대정신 이사장), 이명우 박사(거버넌스센터 연구소 부소장), 이승환 위원장(민화협 집행위원회), 김창수 연구실장(코리아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이날 집담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을 위한 바람직한 추진방향 및 우리 사회의 보수와 진보가 함께 DMZ의 평화적 이용과 보전에 대한 공감을 형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남과 북, 그리고 국제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할 예정이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개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핵심 동력이었던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01년 국회에서 제정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법률 제19627호, 2023. 8. 16. 일부개정)’에 의해 설립됐고, 2007년 4월 11일 행정안전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사업회는 국가기념일인 6·10 민주항쟁 기념식 개최를 포함해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사업, 민주화운동 관련 사료 수집 사업, 국내외 민주화운동 및 민주주의 조사 연구 사업, 민주시민교육 사업 등 우리 사회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사업회는 2018년 말 경찰청으로부터 경찰청 인권센터로 운영되던 옛 남영동 대공분실의 운영권을 이관받아, 국가폭력의 현장이었던 대공분실을 민주주의와 인권의 장인 ‘민주화운동기념관’ 으로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2023년 1월부터 이천 소재의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의 위탁 관리를 맡아 묘역 관리 및 추모제 개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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