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16일 패션디자인 동문 패션쇼 개최

- 16일 오후 6시, 스타시티 쇼핑몰 오픈 5주년 기념 ‘현대·전통 의상 패션쇼’ - 국내외 유명 명유석이석태 디자이너, 방송인 박은지 등 건국대 출신 참여

서울--(뉴스와이어)--학교법인 건국대학교의 수익사업체 건국 AMC(대표 박동현)는 16일 오후 6시, 광진구 자양동 스타시티 쇼핑몰 내 물(水) 계단에서 스타시티 쇼핑몰 오픈 5주년 기념으로 ‘물(水) 계단에서 만나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스타시티 패션쇼’를 개최한다.

이번 패션쇼는 건국AMC가 주최하고 건국대 패션디자인학과 총동문회가 주관하며, 건국대 출신 방송인 박은지씨가 사회를 맡고, 건국대 패션디자인학과 출신 명유석, 이석태 디자이너의 작품 등이 선보인다.

1,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패션쇼는 총 50벌의 남성·여성복 컬렉션, 해외 패션쇼에 참여했던 현대의상과 궁중의상으로 구성된다. 쇼는 물계단을 이용한 동적인 면과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한 정적인 면을복합적으로 구성하여 런웨이를 걷는 패션쇼와는 다른 의미로 패션쇼를 연출할 예정이다.

패션쇼에 참여하는 명유석 디자이너는 다양한 컬러와 디테일를 가미한 페미닌 한 스타일 제안으로 20대 여성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유명 디자이너다. 특히 러블리 페미닌을 컨셉으로 한 패션브랜드 ‘르퀸(le Queen)’을 런칭하였으며, 하이엔드 브랜드로 ‘르퀸꾸띄르’를 런칭하여 중국 온주백화점에 1호 매장을 오픈했다.

아울러 이석태 디자이너는 국내 뿐만 아니라 파리, 뉴욕 등 패션의 중심지에서 실력을 크게 인정받고 있는디자이너. 구조적 아방가르드를 추구하는 모던 컨템포러리 브랜드 ‘칼 이석태’를 런칭하며, 옷에 대한 구조적 해석과 시크하고 무게감 있는 테일러링이 특징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스타시티 패션쇼’의 주최를 맡은 건국 AMC의 박동현 대표는 “이번 패션쇼는 현대·전통 의상이 스타시티 내부 돌계단의 조형미와 수려한 경관조명과 조화를 이뤄 방문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패션쇼를 통해 스타시티 쇼핑몰을 건대 상권 내 랜드마크(Landmark)로 지위를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시티 쇼핑몰은 2007년 3월 문을 연 스타시티 쇼핑몰은 쇼핑, 문화, 레져, 편의시설 등이 어우러져 있어 몰링문화를 선도하는 강북의 대표적인 쇼핑공간이다.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이 만나는 건대입구역과 1분 거리이며, 지하 1층에는 이마트, 1층에는 패션잡화, 음식점, 커피전문점, 2층 ~ 3층에는 영화시사회 영화관으로 각광받고 있는 롯데시네마와 게임존이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이 있어 품격 있는 라이프 스타일뿐만 아니라 진정한 원스톱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할 수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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