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원봉사문화,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제1회 한국자원봉사영상제’와 ‘앙코르페스티벌’ 개최
- 올 가을 이색전시회로 나눌수록 커지는 36.5도의 감동을 느껴보세요
- 자원봉사스토리를 담은 착한영상 전시와 베이비부머 세대의 사람책, 재능나눔공연이 함께하는 감동의 전시회
- 시민에 무료공개되는 문화와 자원봉사의 향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
한국자원봉사문화가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제1회 한국자원봉사영상제와 앙코르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비욘드뮤지엄 오시는길
이번 행사는 안전행정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해피빈 재단, 네이버TV캐스트, 비욘드뮤지엄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세부행사 별 내용은 아래와 같다.
[제1회 한국자원봉사영상제 시상식]
제1회 한국자원봉사영상제 시상식은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한 달 간 네이버TV캐스트(http://tvcast.naver.com/goodvideo)를 통해 공모되었던 자원봉사영상 중 최종 선정된 수상작 8편 시상과 더불어 영상 속 주인공들에게 직접 전해 듣는 TED 형식의 가슴 따뜻한 자원봉사 스토리텔링으로 꾸며진다. YTN 손영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다. (1층 무대, 15-16시, 60분 소요)
[착한영상전]
같은 날, 비욘드뮤지엄 2층에서는 착한영상전시회가 진행된다. 제1회 한국자원봉사영상제의 수상작 뿐 아니라 아쉽게 수상은 하지 못했으나 감동으로 채워진 자원봉사영상, 그리고 2013 클리오광고제, 2013 뉴욕페스티발, 2013 해외공익광고 등 국내외 유명 공익영상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착한영상전시회에서 나눌수록 커지는 감동을 만날 수 있다. (2층 전시장, 10-19시)
[착한사람책]
독서의 계절인 가을,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것이 따분하게 느껴지는 사람이라면 살아 움직이는 사람책을 권한다. 자원봉사와 삶의 가치가 담긴 베이비부머 세대의 생생한 인생스토리를 나누다 보면 종이책에서는 얻을 수 없는 깊고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베이비부머 10명이 사람책으로 나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참여자는 사람책 2권까지 대출 가능하다.(1층 홀, 16-17시20분, 80분 소요)
￮ 사람책: 총 10권
1. 30년 직장생활의 노하우! 직장인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법! / 김진혁 (현)미래성공전략연구소 대표, 전 금강랜드 대표이사)
뒷 목이 뻐근하신가요? 머리가 지끈거리시나요? 스트레스가 잔뜩 쌓인 당신에게, 직장생활 30년차 베이비부머가 그간의 연륜을 담아 명상으로 스트레스를 팝콘처럼 날리는 비법을 살짝 공개합니다.
2. 55세 베이비부머, 새로운 55년을 꿈꾸다 / 차주항 전 대성학원 원장)
빵집 막내아들로 태어나 공부가 너무 싫어 자원 군입대도 하고 방황을 했었지만, 내가 원하는 것을 할 때 가슴이 뛰고 즐겁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지금 55세 베이비부머로 청년처럼 새로운 55년을 꿈꾸고 준비합니다. 함께 시작하시죠.
3. 내가 우리집 안전벨트라구요? / 이철주(한국자살예방시민연대 인천지회장)
젊은 시절 왕성한 전성기를 보내고, 지금 은퇴 후 안전벨트가 없는 것처럼 혼란스럽고 외로운 중장년분들이 계시나요? 저는 지난 2년간 자살예방 전문 자원봉사자로써 활동해왔습니다. 그리고 느낀 것은 여러분이 바로 행복한 가정의 안전벨트이고, 가정 구성원 역시 베이비부머들의 안전벨트가 되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4. 빨간코 아저씨가 중환자실 봉사자가 되었어요 / 국태현(욱일산업주식회사CEO)
평범한 동네 빨간코 아저씨가 최초의 중환자실 자원봉사자가 되었습니다. 그 후, 10여년간 매일매일 응급상황이 발생하는 중환자실에서 생사의 기로에 선 환자들과의 만남과 우정, 그리고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전합니다.
5. 주부와 모델사이 / 이태희(주부)
주부 9단의 경험으로 어르신께 따뜻한 밥을 해드리는 봉사를 10년 넘게 해왔습니다. 어느날 제안받은 자원봉사센터 홍보광고 모델 출연! CF모델도 별게 아니더군요! 주부와 모델 사이를 오가는 유쾌한 주부의 생생한 자원봉사 이야기를 전합니다.
6. 인생후반전에 시작한 사회복지가 삶을 변화시키다 / 최해자(단비재가복지센터장)
48살에 사회복지사로의 새로운 꿈을 꾸었습니다. 부족한 컴퓨터 실력으로 밤새워 공부하고, 일 해오며 과연 내가 왜 시작했을까 후회를 한 적도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대한민국 사회복지사이고, 어르신의 친구이자, 한 사회복지기관의 경영자입니다.
7. 기업 CEO + NGO 이사 / 박항수(㈜가치창조대표이사, (사)한국자원봉사문화 공동대표)
인생을 25년 단위로 4막으로 나누었습니다. 사업가로 인생2막을 살았습니다. 번창하던 회사를 스스로 문닫고 NGO이사로 새출발하는 인생3막 풀 스토리!!
8. 삼식아, 동네에서 놀자~! / 최영식(예술과마을네트워크이사)
30여년을 금융회사에서 일했습니다. 두 번째 인생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삶으로 시작했습니다. 잠자리에 불과했던 나의 동네가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사랑방으로, 놀이마당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여러분! 집에서 삼식이 소리 듣지 말고 동네에서 같이 놀아요!
9. 캘리그래피(손글씨)는 세상과 소통하는 감성도구 / 이산(캘리그래피작가)
카톡이나 메일에 익숙한 우리! 작은 엽서에 만년필로 적은 소식을 받아본지가 언제인가 싶습니다. 너무나 간편하고 온기없는 세상살이에 손글씨는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불꽃이 됩니다. 손글씨로 마음을 나누세요. 우리의 좋은 문자 한글로.
10. ‘아하! 실수해도 되는군요’ 코칭맘 이야기 / 서영주(과천시자원봉사센터 코칭맘)
모든 것은 다 해주는 수퍼맘이 아닌 옆에서 지켜보며 앞서가지 않고 기다려주며 응원하는 코칭맘이 되고 싶습니다. 때론 실수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더라고 그 과정에서 느끼고 배우며 성장하는 멋진 청소년과의 4년여 행복한 시간을 소개합니다.
[앙코르U콘서트]
인생의 2막을 재능나눔과 사회공헌으로 힘차게 살아가는 베이비부머들이 함께 모여 앙코~르 U를 외친다. ‘다시한번 뜨겁게 당신의 인생을 앙코르합니다’란 주제로 4060세대의 향수를 불러내는 신나는 재능나눔공연과 사회공헌으로 다시 꽃피는 자원봉사자들을 축하하고 지지하는 감성토크가 준비된다. 출연진은 서수남, 차여울밴드, 수퍼스타S의 김용국 등이다. (1층 무대, 17시30분-18시30분, 60분 소요)
[착한카페]
감동 36.5°에는 특별한 착한카페도 함께 한다. 따뜻한 차와 다과는 물론 가슴까지 훈훈해 지는 후원을 위한 일일카페다. 이날의 후원금은 자원봉사문화의 확산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며, 유명 캘리그라퍼인 이산 선생님과 함께하는 캘리그라피코너도 운영되므로 꼭 들러보길 권한다. (2층, 10-19시)
(사)한국자원봉사문화 이순동 이사장은 “다양한 사회 각계 각층의 자원봉사와 재능나눔으로 준비되는 이번 행사는 나눌수록 커지는 자원봉사의 감동이 우리 사회 속에 큰 울림으로 파고들며 전해지는 시민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자에게는 제1회 한국자원봉사영상제 수상작 8편이 담긴 USB를 선물로 증정한다. 감동 36.5°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자원봉사문화의 홈페이지(www.volunteercultu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람 문의는 전화(02-415-6575)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 감동 36.5°]
￮ 일시: 2013년 11월 19일(화) 10-19시
￮ 장소: 비욘드뮤지엄(www.beyondmuseum.com) 청담동 9번출구 200M
￮ 내용: 제 1회 한국자원봉사영상제 시상식, 착한영상전, 착한사람책, 앙코르U콘서트
￮ 주최: (사)한국자원봉사문화
￮ 후원: 안전행정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해피빈, 네이버TV캐스트, 비욘드뮤지엄
￮ 협력: IAVE, KPR, 제일기획, 광고영상제작사협회,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대학사회봉사협의회
￮ 구성
10:00-19:00 [착한영상전] 제 1회 한국자원봉사영상제 공모전 수상작 및 해외 우수 영상 상영
15:00-16:00 스토리와 영상이 만드는 36.5∘의 감동[제1회 한국자원봉사영상제 시상식]
- 사회 : 손영주 YTN 아나운서
*축하공연
*스토리텔링과 영상 그리고 부문별 시상
16:00-17:20 꽃처럼 피어난 베이비부머 사람책을 만나다[착한사람책]
17:30-18:30 토크와 4060노래로 함께 즐기는~! [앙코르U콘서트]
*출연진 : 서수남, 인디밴드 차여울밴드, 김용국
상시 운영 *포토존 / *착한카페
- 의대생 시절 봉사활동으로 아프리카에 1년간 살다온 박소영(응급의학과 의사) 씨는 10년 전 아프리카에서 만났던 친구와의 약속을 잊지 못한다. 질병으로 죽어가던 현지인 친구 ‘두두’, 박소영 씨는 그녀에게 ‘아프리카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의사’가 되어 아프리카 사람들을 돕기로 약속했다. 그 약속을 지키는 박소영 씨의 감동적인 여정과 그 과정에서 만난 여러 사람들이 함께하는 모습, 박소영 씨가 케냐 의료봉사 중 만난 아이의 수술을 위해 SNS와 지인을 통해 모인 많은 사람들이 후원음악회를 열어 곧 수술을 받게 되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제1회 한국자원봉사영상제 수상작 ‘약속’]
- 진로와 비전에 대해 고민하는 청년이라면, 어쩌면 이 영상이 해답이 될지 모른다. 대학생시절 해외 자원봉사 경험을 통해 특수교육에 대한 관심이 생겨 아예 특수교육으로 진로를 정한 엄구원 씨는 ‘자원봉사는 나눔의 실천인 동시에 삶의 비전이나 진로까지 찾게 해주는 고마운 활동’이라 말한다. 젊은 특수교육전문가의 진솔하고 유쾌한 조언을 통해 청년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짚어본다. [제1회 한국자원봉사영상제 수상작 ‘첫사랑’]
- 자원봉사자 청년의 사회공헌활동이 단순한 스펙쌓기나 개인적인 이익을 위한 활동으로 변질되는 요즘, 공모전에 도전하여 그 상금을 다시 사회공헌으로 나누는 이색 동아리인 크레파스팩토리의 활동이 훈훈한 감동을 준다. 소외계층 아동들과 함께 여름캠프를 직접 기획부터 진행해 나가면서 크레파스팩토리는 물론 참여아동들도 하나가 되어 마음을 나누는 경험을 통해 진정한 사회인으로 한 뼘 더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1회 한국자원봉사영상제 수상작 ‘첫사랑’]
- UNEP(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 산하기관 에코퍼센트(대학생 캠페인단) 환경캠페인 껌껌한 길 밝히기 활동을 통해 이기주의로 더럽혀진 도심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이런 것도 자원봉사가 돼?’하는 질문이 쏟아질 만큼 즐겁고 이색적인 아트워크 활동으로 환경자원봉사의 내용을 담았다. [제1회 한국자원봉사영상제 수상작 ‘껌껌한 길 밝히기’]
- 조금 특별한 검정고시 준비생들을 돕는 대학생 교육 나눔 동아리, 그들이 돕는 이들은 바로 늦깎이 학생에 도전하는 어르신들이다. 교육봉사를 위해서는 진지한 자세로 여러 테스트를 통과해야 비로소 어르신들 앞에 설 기회가 주어진다는 고려대학교 ‘교육 나눔 동아리 - 석탑’의 활동을 담았다. 어르신들에게는 배움의 즐거움이 있고, 대학생 선생님들에게는 나눔의 즐거움이 있는 교육봉사를 이야기 한다. [제1회 한국자원봉사영상제 수상작 ‘남들보다 뜨거운 교육 나눔 37.5’]
- 국립공원은 내손으로 지킨다! 경주국립공원에서 활동하는 자원활동가들의 다양한 자원봉사를 알아본다. 자원활동가들이 있기에 더욱 아름다운 경주국립공원의 경치도 함께 엿 볼 수 있어 일석 이조. [제1회 한국자원봉사영상제 수상작 ‘경주국립공원 행복한 자원봉사 36.5°’]
-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업 사회공헌활동을 백서처럼 소개하고 있다. 기업이 지역사회와 어떻게 만나고 소통하고 변화를 만들어 가는 지 그 현장을 속속들이 살펴본다. [제1회 한국자원봉사영상제 수상작 ‘경주국립공원 행복한 자원봉사 36.5°’]
- 감각적인 영상을 통해 다이어리에 차곡차곡 쌓여가는 자원봉사활동의 추억을 소개하며 자원봉사를 통해 나눌수록 커지는 36.5도의 행복과 의미를 이야기한다. [제1회 한국자원봉사영상제 수상작 ‘경주국립공원 행복한 자원봉사 36.5°’]
한국자원봉사문화 개요
(사)한국자원봉사문화는 자원봉사를 사회전반에 보급하고 확산함으로써 대한민국 국민의 절반 이상이 일상 속에서 기쁘고 즐겁게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지난 17년간 <1%나눔운동>, <볼런테인먼트>, <볼런투어>,
제1회한국자원봉사영상제: http://tvcast.naver.com/goodvideo
웹사이트: http://volunteeringcultu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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