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거제시 와항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맺어

- 본사 부산이전 앞두고 경남지역 농촌 마을과 교류활동 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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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
2013-11-15 15:21
서울--(뉴스와이어)--주택금융공사(HF, 사장 서종대)는 2014년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하기에 앞서 경남지역 농촌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15일 거제시 하청면 실전리 와항마을 마을회관에서 이곳 주민들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일손돕기와 특산물 공동구매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펴나가기로 했다.

서 사장은 이날 실전리 박영모 이장과 도농상생을 약속하는 협약서를 교환한 데 이어 인사말을 통해 “우리 농촌이 경제적으로 좀 더 윤택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펼쳐나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공사 직원들은 이날 결연식에 이어 이곳 특산물인 유자수확에 나섰으며 유자와 죽순의 온라인 판매를 위한 인터넷 카페를 구축·개통했다.

한편, 공사는 2008년 8월 충북 음성읍 초천2리와도 자매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사랑의 집고치기, 해비타트, 독거노인 지원,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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