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100세 시대’ 중장년층 창업 지원

- 재취업과 창업을 앞둔 중장년층 대상 교육 수요 급증 … 은퇴자는 물론 기업체 인사담당자도 주목

- CJ푸드빌의 외식 전문 노하우로 중장년층의 창업 위한 ‘CJ푸드빌 상생 아카데미’ 개원 예정

뉴스 제공
CJ푸드빌
2013-11-18 09:10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외식문화기업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이 ‘CJ푸드빌 상생 아카데미’ (이하 상생 아카데미)를 조만간 열 예정으로, 중.장년층의 은퇴 이후 활력 있는 삶과 지속적인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외식기업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창업 교육을 준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CJ푸드빌은 빕스, 뚜레쥬르, 투썸, 비비고 등 자사의 외식 운영 전문 노하우를 살려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실시한다는 점에서 은퇴자(또는 예정자) 및 수요기관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퇴직예정으로 최근 설명회에 참석한 오XX씨(55)는 “외식전문업체에서 제공하는 창업교육인 만큼 평소 관련 부문 창업에 관심을 갖고 있어 창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는 기대감을 비췄다. 여XX씨(42)는 “은퇴 후 제2의 인생이 걸려있지만 막연함을 창업 교육을 통해 해소할 수 있을 것 같다”, 금융기관에 오래 근무한 안XX씨(59)는 “은퇴 후 다른 직장 생활을 한다는 것은 국내 고용노동시장 한계로 어려울 것 같아 창업을 선택하던 중 전문 아카데미 개설 예정이란 소식에 반가웠다”고 말했다.

매년 수백명의 은퇴자가 발생하는 공공기관의 한 전직 지원 서비스 담당자는 “교육비와 교재비, 심지어 중식까지 무료 제공하는데다 국내 대표적인 외식전문기업이 관련 창업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제2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생 아카데미’는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총 7주간의 교육을 제공한다. 수강생들은 7주 동안 ‘생애재설계 멘토링’, 이론 중심의 ‘기본역량 강화교육’과 함께 카페 창업, 베이커리 창업, 이탈리안 레스토랑 창업 등 총 세 분야로 나누어진 ‘현장맞춤 창업훈련’을 받게 된다.

대한은퇴자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이하 은퇴협)의 박종훈 팀장은 “매달 2,000여 명의 중장년층이 재취업과 창업에 대한 문의를 해온다”며 “CJ푸드빌의 상생 아카데미는 세분화된 과정으로 중장년층의 선택의 폭을 넓힌 점, 체계적이고 깊이 있다는 점에서 다른 중장년층 교육기관과 차별화됐다”고 말했다. 은퇴협은 ‘상생 아카데미’와 협약을 맺고 창업을 희망하는 은퇴자들을 ‘상생 아카데미’에 추천해주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CJ푸드빌이 오랜 기간 축적해온 외식 노하우를 사회에 환원하고 동반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정부와 함께 ‘상생 아카데미’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며, “창업 교육이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생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상생아카데미’ 홈페이지(www.cjfoodville.co.kr/story/winwin50.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푸드빌 개요
CJ푸드빌은 1994년 논현동에 스카이락 1호점을 시작한 이래 1997년 독자적인 양식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VIPS) 론칭을 성공하면서 전문 외식업체로서 기반을 다졌다. 외식부문에는 국내 토종 패밀리레스토랑 빕스를 비롯해, 씨푸드오션, 피셔스마켓, 비비고, 차이나팩토리, 더플레이스, 더스테이크하우스 등이 있으며 프랜차이즈부문에는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투썸커피, 콜드스톤 크리머리, 제일제면소, 빕스버거, 로코커리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cjfoodvil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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