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김장채소 수급 안정 대책 추진
올해는 태풍 피해가 적고 기상여건이 등이 양호하여 이례적으로 김장채소 대부분이 평년보다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전국적으로 가을배추와 무 예상 생산량은 각각 164만 4,000톤과 62만 3,000톤으로 평년대비 25% 이상 증가될 것으로 판단되며, 울산의 가을배추 예상 생산량은 1만 9,000톤으로 평년대비 31%, 무는 5,500톤으로 평년대비 12% 이상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배추 상품 기준 평균 도매가격은 포기당 1,200원, 무는 개당 500원으로 평년보다 11%, 작년보다 40% 이상 떨어진 상황이며, 특히 김장 성수기인 이달 중순 이후에는 농수산물도매시장, 농수산종합유통센터 등에 주산지인 영천, 청도, 해남, 밀양, 김해 등 지역으로부터 김장채소 반입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격이 더욱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30일까지 농협울산지역본부, 지역농협(중울산농협, 중앙농협, 방어진농협, 울주군 범서농협, 웅촌농협) 및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농협지역본부와 함께 김장채소 소비 촉진을 위한 김장시장을 개설하고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시중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김장재료를 저가로 공급한다.
특히 직거래장터는 농업인 직접 판매로 유통단계를 축소하여 농업인 실질소득 향상은 물론, 시민들의 김장비용을 줄여주고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운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관계기관, 단체별 김치 나누기 행사도 마련하여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김치 나누기를 전개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광역시지회를 통해 ‘김장김치 일찍 하기’ 등 회원 업소로 대상으로 소비 확대를 요청하는 등 가격 안정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기상여건이 좋아 질 좋고 영양가 높은 배추가 많이 생산되고 있다”며 “농가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서라도 각 가정에서는 예년보다 2포기 이상 더 김치를 담가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통시장에서 김장재료를 구입할 경우에는 4인 가족 기준 17만 원 선으로 전년대비 20.8%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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