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방언사전 발간

울산--(뉴스와이어)--울산의 방언을 체계적으로 수록한 <울산방언사전>이 나왔다.

울산시는 총 8,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초 <울산방언사전>(929쪽) 편찬 작업에 착수, 발간했다고 밝혔다. 집필은 울산 출신 신기상 박사(68·서울과학기술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았다.

<울산방언사전>은 총 1만5,000개의 어휘와 그 활용형 1만5,000개가 수록되어 있다.

부록에는 울산방언에 대한 이해와 사전의 이용을 돕기 위해 울산방언의 특징, 활용에서의 모음 탈락, 체언의 고저장단, 용언의 고저장단 등이 실렸다.

<울산방언사전>은 신 박사가 지난 20여 년 동안 울산지역 내 전통시장 등을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채록한 것으로 울산지역에서는 가장 체계적인 방언사전으로 꼽히고 있다.

신 박사는 “동물원 속의 동물 보다는 자연 상태에서의 동물에서 그 동물의 참모습을 찾을 수 있듯이 한국어의 참모습은 표준어에서가 아니라 방언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방언의 연구에 가장 정확하고 가장 풍부한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어 연구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울산의 정서를 이해하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울산방언사전> 2,000권 정도를 발간하여 도서관, 학교 자료실 등에 배부하여 비치할 계획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문화예술과
변인규
052-229-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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