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근대영화에 담긴 세 가지 시선’ 강연회 개최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은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 레오퐁(대표 김현구, 건축 웹진)과 함께 오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덕수궁 중명전에서 ‘아베크 1950 - 근대영화에 담긴 세 가지 시선’이라는 주제로 근대 한국영화 상영을 겸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총 3부에 걸쳐 진행되며, 영화라는 매체를 통하여 전쟁과 개발로 사라진 근대도시 서울의 풍경과 그 속에 깃든 도시인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들이 어떻게 드러나고 묘사되는지 알아보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지 근대영화 상영만이 아니라 매회 영화 상영 후 근대건축, 근대문화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각각 초빙해 강연회를 개최함으로써 분야별 전문가의 눈으로 영화 읽기를 시도한다.

1부에서는 ‘서울의 휴일’(1956)을 통해 쇼핑과 레저, 영화 관람과 음악회 같은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서울 사람들의 ‘하루’를 통해 소비되는 양상을 통해 1950년대 서울이라는 도시와 여가 공간에 대해 살펴보고, 2부에서는 ‘운명의 손’(1954)을 통해 서울을 배경으로 이념과 애정 사이에 갈등하는 여간첩의 모습을 통해 전후의 우리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 3부에서는 ‘자유부인’(1956)을 통해 비리와 부패, 속물다움이 만연한 1950년대를 여과 없이 만나본다.

근대문화유산 1번지 정동의 덕수궁 중명전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영화 속 근대의 풍경과 더불어 오늘날 근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

문화유산국민신탁(02-732-7521)은 매회 상영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100명 내외)으로 관람객을 입장시킬 예정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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