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당첨만 2번, 477회 19억 로또 당첨자 화제

서울--(뉴스와이어)--11월 셋째 주 토요일인 16일 제572회 로또추첨이 실시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된 로또572회 당첨번호는 ‘3, 13, 18, 33, 37, 45, 보너스 1’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16억 6821억 6188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53명으로 당첨금은 각 4196만 7703원이다.

한편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정보업체에 따르면 이번 로또572회 추첨결과 2등 당첨번호 3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572회 행운의 당첨번호 주인공은 김정욱(이하 가명), 박헌철, 박진경 씨 등이다.

또 당첨된 ‘로또 1등 당첨자’, 네티즌들…‘진짜?’

19억 로또 1등에 당첨됐던 남성이 3등에 또 당첨된 사연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이 행운의 주인공은 40대 남성으로 지난해 1월에 로또 1등에 당첨된 뒤에도 인터넷과 TV를 통해서 꾸준히 행보를 알린 것으로 확인됐다.

행운의 주인공은 한호성(가명, 477회 1등 당첨) 씨. 그는 로또복권 전문업체의 회원이다. 업체의 담당자에 따르면 “(한호성 씨는) 477회 로또추첨에서 19억 1등에 당첨됐고, 최근 571회 로또추첨에서도 150만원 3등에 당첨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 씨가 업체의 문자 중인 로또 추천번호 제공 서비스를 이용 중이기에 당첨사실 확인이 가능했다고.

한 씨는 “로또 1등 당첨자들이 당첨 이후 삶이 무너졌다거나, 파산했다라는 오해가 많은데 그 오해를 깨고 싶어 인터뷰에 응했다”며 “1등에 당첨된 후에도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업체에 올라온 그의 인터뷰 영상에는 ‘행운남이시네요~ 부러워라’(ms), ‘행운이 함께 하시는 분이네요’(pg),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네요’(ad*), ‘저에겐 꿈 같은 이야기네요’(찌*)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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