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뉴스와이어)--한산대첩 413주년을 기념하는 제44회 한산대첩축제에서 역사적인 현장에서 당시의 한산대첩을 재현을 계획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한산대첩기념사업회(이사장 이수성)에 따르면 성웅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과 한산대첩 승전을 기념하고 한려수도 바다축제를 통한 체험행사인 제44회 한산대첩축제를 오는 8월 10일부터 5일간 세병관과 문화마당 등 시가지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한산대첩을 세계화하는 전초전으로 삼고 한산대첩의 꽃인 군점과 해상전투신인 수조를 한산대첩이 일어났던 현장(한산도 앞바다)에서 재현한다.
또 축제의 특성화를 위해 각종 경연대회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통영예술제로 이관시키고 순수 이순신 장군 관련축제 위주로 펼쳐진다.

◇한산도 앞바다서 한산해전 재현
김홍종 집행위원장은 413년만에 한산대첩이 일어났던 역사적인 현장에서 학익진을 펼쳐본다는 자체가 의미있는 일이라며 한산대첩 기념공원이 조성되고 있는 망일봉 공원에서 학익진을 감상한다(14일 오후 7시)는 자체가 멋진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역사적인 현장에서 학익진을 펼친다는 의미를 더해 육지에서 이순진 장군의 함대가 일자진, 학익진을 펼치는 모습과 육지에서 풍등을 신호로 올리는 행사, 깃발놀이, 북놀이 등을 감상하게 된다.
또한 이곳에서는 천자, 지자, 현자총통 등 임진란때 사용했던 조선수군의 각종 무기도 현장에서 발포시연(14일 오후 7시)이 있을 예정이다.
◇한산대첩 체험단 모집에 800여명
기념사업회는 이를 위해 최근 군점과 학익진 체험단을 모집한 결과 전국에서 800여명이 응모에 참가해 이들이 직접 한산대첩을 경험하고 통영의 멋과 맛을 느껴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통영한산대첩축제는 통영의 특성과 특색을 최대한 활용해 시민과 외래객이 참여하고 관심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남해안관광벨트의 거점도시로 부각시키고 해양수산도시 1번지를 부각시켜 축제기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관광체험단 800여명이 1, 2차로 나누어 군점과 한산대첩 재현행사에 직접 참가하게 되며 외국인도 80여명이 참가해 세계화로 가는 축제의 전초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간 이순신' 한산대첩 축하공연
올해 열리는 제44회 한산대첩의 축제 첫날인 10일에는 화물선부두에서 해군함정 입항 환영식과 오후 5시 충렬사에서 고유제를 시작으로 문화마당에서 전야제 봉축식이 전개된다.
이어서 한산대첩 축하 불꽃놀이가 시작되고 한산대첩축하공연인 '인간 이순신'의 퓨전공연이 선보여 한여름밤을 달구게 된다.

시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는 10, 11일 양일간 아동극 공연 '이순신장군과 목동 김천손'이 선보인다. 동화구연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이 공연은 임진왜란 당시 왜구의 침략을 발견, 견내량에서 당포까지 20km를 달려 한산대첩의 승리에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한 목동 김천손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아동극으로 구성되어 있다.

◇통제영 무과시험 등 체험행사 풍성
행사기간동안 계속되는 행사로는 통제영 무과시험 체험마당(충무공 유적지), 이충무공 유적지답사(충무공 유적지), 한산해전과 세계4대 해전전시회(시민문화회관 대전시실), 한산대첩전적지 순례(한산대첩전적지), 풍등 소원적기 체험(문화마당), 세계모형선박전시회(시민문화회관 대전시실), 해양 레져 스포츠 체험(강구안), 거북선건조 기금마련 한산대첩기념품판매(문화마당), 특산물 전시판매(문화마당), 통영향토음식잔치 마당 및 먹거리 장터(문화마당) 등이 열린다.

특히 사진으로 다시보는 한산대첩축제(시민문화회관 대전시실)에는 지난 43년간 한산대첩기념제전의 각종 행사사진 자료를 전시, 시대적인 축제흐름을 감상할 수 있다.

◇세병관서 서막식과 군점행렬
둘째 날인 11일에는 세병관에서 한산대첩기념제전의 하이라이트인 서막식과 군점을 통영시내에서 삼도수군통제사 행렬로 이어진다.
장군행렬은 시내 교통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예년코스에서 변경해 세병관에서 데파트-우리은행-항남오거리-서호시장-항남오거리-우리은행-문화마당으로 행하는 코스이다.

특히 올해에는 이순신장군 행렬 및 거리 퍼레이드 때 항남동 오거리와 문화마당에서 군악대, 의장대를 비롯해 시민, 학생, 관광객이 직접 조선수군의 장수, 병사의 의상과 무기를 가지고 시가행진을 하면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쳐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게 한다.
이날 저녁에는 문화마당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한산대첩 승전의 밤 해군군악 연주회가 열려 통영항의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게 된다.

◇'도전 골든북'서 이순신장군 알기
셋째날인 12일에는 개막식때 선보였던 한산대첩축하공연 '인간 이순신'(오후 8시)이 문화마당에서 다시 선보여지며, 마당극 '충무공의 혼'(오후 9시)이 문화마당에서 펼쳐진다.

또 통영교육청이 초중고학생들과 일반인들이 이충무공 정신과 통영을 알 수 있는 '도전골든벨' 형식을 이용한 '도전 골든북' 행사가 오전 11시 문화마당에서 진행된다.
이날 오후 2시 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는 한산대첩과 관련한 국내외 관련학자들을 통한 학술발표회가 열린다.
◇한산대첩 문화 한마당, 승전축하연
넷째날 13일에는 이충무공한산대첩제 전국해동검도대회가 해양과학대학에서 열리며, 한산대첩 문화 한마당(오후 6시 30분, 문화마당), 한산대첩 승전축하연(오후 7시 청소년수련관), 현대 이순신장군 째즈 퍼포먼스(오후 7시 30분 문화마당), 통영오광대공연(저녁 9시 30분)이 문화마당에서 펼쳐진다.

또한 이날 도남관광지에서는 국내 유명가수들이 총출연하는 KBS해변음악제가 펼쳐져 한여름밤을 달구게 된다.

◇이순신장군 동상 제막, 총통 시연
행사 마지막 날이며 실제 한산대첩제전이 일어났던 날인 14일 오전에는 한산도 앞바다에서 해군진해기지사령부 주관으로 해군해상위령제가 열린다.

또 한산대첩 전적지가 내려보이는 망일봉 공원에서는 하원대 한송학원 이사장이 쾌척한 기금으로 세워진 충무공 이순신장군 동상 제막식(오후 6시)이 정량동 망일봉 공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이곳에서 한산도 방향 해상으로 조선수군의 주력화포인 천자, 지자, 현자총통의 발사시연이 펼쳐진다.

한산대첩축제의 최대 하이라이트인 한산해전 재현행사는 세계4대 해전 중 으뜸인 한산해전이 펼쳐졌던 한산도 앞바다에서 거북선, 판옥선, 왜선이 출현해 특수효과를 사용한 해상전투가 벌어진다. 관람은 망일봉 공원에서 자리가 마련됐으며, 해설자에 의한 성웅 이순신장군을 재조명하게 된다.
한산대첩재현 행사에는 413년만에 역사적인 현장에서 이순신장군이 대승첩을 거두었던 학익진을 펼쳐본다는 자체에 의미가 있다. 이 행사는 통영해경에서 주도를 하며 행사에 참여하는 배는 통영해경 경비정, 통영시관공선, 충무유람선, 올 말로 감축되는 소형기선저인망어선, 각어촌계 어선 등 120여척이 참여할 계획이다.
◇시민대동대로 마지막 장식
마지막날 문화마당(7시 30분)에서는 한산대첩재현으로 승전을 축하하는 승전무 공연과 8시 남해안별신굿 공연, 8시 30분부터는 통영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하는 횃불놀이와 ‘샛터’에서 풍물패 100여명이 참가하는 풍물놀이가 펼쳐진다.
이날 한산대첩축제의 휘날리를 장식하고 이순신장군의 정신함양과 시민 단결을 위한 ‘통영춤’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대동제로 이날 행사를 장식하고 마지막으로 불꽃놀이로 제44회 한산대첩축제의 막을 내리게 된다.
이때 강구안에서는 유람선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문화마당에서는 한산대첩을 승리로 이끈 승전주막이 읍면동 주관으로 열려 시민들을 한여밤 축제의 도가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차량2부제 등 시민적극 참여 당부
한편 올해의 한산대첩축제는 재단법인 출범 첫 해 행사로 국가지원 축제행사로 가기 위한 준비로 다양한 행사가 시도된다.
김홍종 집행위원장은 성공적인 축제로 가기 위한 첫째 조건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관건인 만큼 통영시민들의 성숙된 의식으로 행사참여는 물론 행사기간동안 각종 교통통제 등으로 다소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차량2부제 등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웹사이트: http://www.hsd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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