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탄 굴스비, 제롬 글렌, 대니얼 앨트먼…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를 예측하다

- 세계적 석학들의 시나리오 플래닝을 통한 앞으로 5년 글로벌 트렌드

- 날카로운 경제분석가 글로벌 펀드 매니저 100인 참여

- 앞으로 5년 이내 결정적으로 발생할 혁신 트렌드를 파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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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
2013-11-19 08:30
서울--(뉴스와이어)--“계획이란 미래에 대한 현재의 결정이다” 경영학의 구루 피터 드러커가 남긴 이 말은 미래 예측이 왜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미래에 대한 판단이 없다면 결정을 내릴 수 없고 계획도 세울 수 없기 때문이다.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는 오바마 대통령의 경제 교사로 일컬어지는 전 백악관 경제자문회의 의장이자 시카고대학교 부스경영대학원 교수인 오스탄 굴스비, 전 세계 미래학자들의 좌장으로 밀레니엄 프로젝트를 이끄는 제롬 글렌, 정부와 기업이 먼저 찾는 하버드 경제학자이자 ‘뉴욕타임스’의 최연소 논설위원인 대니얼 앨트먼 등 최고의 글로벌 석학들과 더불어 경제 현장의 선두에서 제일 먼저 흐름을 읽고 변화를 감지하는 글로벌 펀드 매니저 등 최고의 경제 전문가들의 예측을 바탕으로 한, ‘2018 글로벌 시나리오’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주도한 머니투데이 특별취재팀은 먼저 세계적 석학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글로벌 미래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칠 핵심 동인 6개(글로벌 헤게모니, 기축통화, 인구 구조와 소비시장, 중국 등 신흥국, 에너지 및 자원, 신기술)를 뽑아내고, 이 동인들이 어떻게 움직이고 어떤 파급 효과를 가질지 예측했다. 그리고 여기에 날카로운 시선으로 돈과 경제의 흐름을 가장 먼저 파악하는 글로벌 펀드 매니저 100인의 분석이 더해져 미래를 전망하는 총 5개의 프리즘이 탄생되었다. 아래는 이들이 예측한 핵심적인 미래 시나리오의 일부이다.

1. 미국·일본·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러시아(G8)와 러시아를 제외한 나머지 프론티어(Frontier) 12개 국가(F12)가 글로벌 시장의 주도적 소비자층으로 부상한다.

2. 가치 사슬의 혁명, 갑을 생태계가 을갑 생태계로 뒤바뀐다.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무장한 벤처기업이나 이업종 히든챔피언을 융합한 기업이 업계 지배자로 등극한다.

3. 정글 자본주의는 한계에 다다르고, 시장 기능을 받아들이는 사회적 기업, 사회적 투자가 각광받는다.

4. 언제든 유로존 해체 위기는 재연될 수 있다. 유럽발 금융위기로 아시아 국가들의 통화가치나 주가가 급락할 것이다.

5. 우리나라는 동아시아 공동체 형성 과정에서 중국-일본-인도-ASEAN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중재자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다양한 경제 전망과 분석들이 등장했다. 스마트 기기로 넘쳐나는 빅데이터들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불확실성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권위 있는 전문가들의 신뢰할 만한 미래 분석이다. 세계적 석학과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5년 이내에 ‘결정적으로 발생할’ 모든 혁신 트렌드를 담아낸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를 통해 지금 서 있는 자리를 확인하고 내일을 위한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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