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존스홉킨스 의대, ‘신약개발’ 공동연구

- 18일 연구 협력에 관한 MOU 체결, 19일 국제심포지움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생명특성화대학(학장 김은수)과 존스홉킨스 의대는 지난 18일 건국대에서 상호 연구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건국대 생특대학과 존스홉킨스의대 생물리 생화학과는 단백질, 조효소, 핵산 등 분자 수준 바이오 연구와 줄기세포를 이용한 신약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를 진행 하게 된다.

건국대는 MOU 체결에 이어 존스홉킨스 의대 생물리·생화학과 학과장 마리오 암젤(Mario Amzel) 교수를 초청, 19일 오후 신약개발에 관한 공동연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신약개발’ 심포지엄에서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동식물 과학 연구, 단백질과 핵산을 이용한 신약개발 등 바이오 전반에 관한 연구내용과 결과 등이 발표되며, 바이오 산업의 전망도 논의된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존스홉킨스 의대 마리오 암젤 교수를 비롯해 건국대 강린우 교수(생명과학전공), 김동은 교수(생명공학과), 도정태 교수(동물생명공학과), 김수기 교수(동물자원과학과), 유병린 초빙교수(생명과학전공, 전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 등이 참석한다.

건국대 강린우 교수는 “건국대 바이오 분야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초석을 마련하는 뜻 깊은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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