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게임 개발기업 ICI컴퍼니, 창조경제 도우미 크라우드펀딩 ‘오퍼튠’에서 투자 프로젝트 진행
오퍼튠이 창조경제 도우미로 나서며 ㈜ICI컴퍼니와 ㈜삼영이노텍의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퍼튠은 50여개 기업에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투자를 성공시켜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에 목말라 있는 중소, 벤처기업의 자금유치를 돕고 있다. 현재 10만여 명의 회원과 80%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크라우드펀딩이란 자금이 필요한 중소, 벤처기업이 인터넷에 프로젝트를 공개해 불특정 다수에게 투자 받는 것을 말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연 8~12% 정도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기업과 문화예술분야 등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퍼튠은 그간 글로원(의료기기전문업체), 듀얼팩(이중팩 용기 전문업체), 신우(자동차 부품 전문업체), 휴텍(IT벤처기업)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ICI컴퍼니와 ㈜삼영이노텍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오퍼튠을 통해 자금을 모으는 ㈜삼영이노텍(대표 김진호)은 악취 및 수질정화 관련 원천기술 보유한 친환경 기업으로, 원천특허 등 6개의 특허를 보유 및 신청 중에 있다. 현재 탄산스파온천 브랜드 ‘SPARA’ 및 환경정화 브랜드 ‘Eco-Master’ 등의 사업을 이끌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로 모은 자금은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 개발과 제품 제조 및 마케팅에 사용할 예정이다.
㈜삼영이노텍의 투자모집액은 5천만원이며, 업체가 제시한 투자수익율은 연 25%이다. 리워드로는 20만원 이상 투자한 투자자들에게는 탄산칼슘 스파와 태블릿 체험용 세트를 증정한다.
크라우드펀딩 투자를 진행하는 또 다른 기업 ㈜ICI컴퍼니(대표 윤선민)는 창업 첫 해에SKT배경화면 폰스킨 1위 업체에 선정되는 등 스마트폰 게임 및 앱 개발 능력이 탁월한 유망 벤처기업이다. 설립 1차 년도에 매출액 1,358백만 원, 영업이익 261백만 원을 달성했을 정도로 탄탄한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ICI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스마트폰 게임인 ‘에그브레이크’ 마케팅비용 자금조달을 위해서 진행하며, 조달된 자금으로 ‘에그브레이커’의 론칭과 대대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에그브레이크는 슈팅게임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드래곤플라이트보다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360도 이동과 선회가 가능하고 3D유니트 기반으로 스마트폰 내에서도 입체감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어 슈팅게임을 즐기는 10~30대의 넓은 연령층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ICI컴퍼니가 신청한 자금은 1억원으로, 업체가 제시한 투자수익율은 연23%이며, 리워드로 최소투자금액 5만원 이상 투자한 모든 투자자들에게 영어 온라인 교육사이트 ‘잉글리스타’ 수강권(54,000원 상당)을 증정한다.
크라우드펀딩 투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오퍼튠 홈페이지(www.opportu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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