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관광전문가교육원, ‘의료관광 푸드코디네이터’ 과정 신설

- 의료관광 푸드코디네이터에 도전하세요

뉴스 제공

2013-11-19 13:17

서울--(뉴스와이어)--국가의 신성장동력으로 선정된 글로벌헬스케어 산업은 국가의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매년 급속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의료관광객수는 의료관광객 유치사업이 시작된 4년 전인 2009년에 비해 2.5배나 늘었고, 의료관광으로 벌어들인 외화 또한 4년 만에 네 배 이상 크게 늘었다.

정부는 2020년까지 100만 명의 의료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삼고 2012년 ‘Global Healthcare Expert 1만 명 양성 Project’ 추진 계획을 밝혔다. 전문가들이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으로 꼽고 있는 해결 과제는 전문인력의 확충으로, 의료관광코디네이터·의료통역사 등의 관련 직종이 유망직업으로 떠오르고 있고 지속적으로 많은 전문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외국인 환자를 맞이하는데 있어 원활한 의사소통, 적절한 치료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문제가 있다. 바로 외국인환자의 식사문제.

타국에서 입원치료를 하는 외국인환자에게 제공되는 식사는 환자의 종교 및 식문화, 병환 등을 다각도에서 철저한 이해와 노력을 기울여 준비되어야 한다. 환자 식사는 치료의 일환으로 환자의 질환 및 영양상태에 근거하여 제공되어야 하며, 종교나 알레르기 원인과 같은 환자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문제가 발생할 경우 분쟁이 발생할 우려도 있다.

연평균 40% 가량 외국인환자수가 증가하는데 반해, 현재 우리나라 병의원의 환자식과 영양서비스 제공 실태는 매우 열악하다. 다양한 국가의 식문화와 종교, 식습관을 고려한 식사의 제공이 어려운 상태로, 외국인환자를 위한 식단개발과 영양서비스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외국인환자를 위한 급식과 영양관리에 대해 적절한 교육과 관리가 이루어 질 때야 말로, 국내 의료관광산업이 가진 무궁무진한 성장잠재력이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다.

의료관광 푸드코디네이터는 종교 및 지역별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의료관광객들에게 그들의 입맛에 맞는 자국의 요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여러 요소를 다각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식단을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의료기관의 수익성 향상 등 의료관광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하고 있다.

현재 일부 종합병원 및 대형병원을 제외하고는 적절한 외국인 환자식 제공 및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전문화된 인력과 케이터링 업체 등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며, 향후 충분한 시장성을 예측할 수 있겠다.

이미 국내 최초로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2010년부터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한국의료관광전문가교육원’은 계열사인 쿠킹아트센터와 연계하여, 의료관광객을 위한 환자식 메뉴개발 전문가인 ‘의료관광 푸드코디네이터’ 과정을 국내최초로 신설하였다.

외국인환자들을 위한 메뉴 개발 및 영양관리 지침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여 진행하는 본 교육은 우수 강사진들의 체계적인 이론 및 실제 적용되는 실습강의를 통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향후 의료관광사업의 첨병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미래를여는교육 개요
(주)미래를여는교육은 1989년 설립하여 성인을 대상으로 문화 및 서비스 분야 기획,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평생교육원이다. 부설 교육기관으로 국제회의전문가교육원, 한국병원서비스경영센터, 한국PR전문가교육원, 한국의료관광전문가교육원, 한국스포츠경영관리교육원, 한국부동산디벨로퍼교육원, 쿠킹아트센타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edujob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