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심포니-합창단, 정기연주회 잇따라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음악교육과가 자랑하는 합창단과 건국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올해 정기연주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건국대 음악교육과 건국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제 25회 정기연주회가 26일(화) 오후 7시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정기 연주회에서 건국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박인욱의 지휘로 소프라노 김여진 학생, 첼로 최다미 학생, 피아노 문상원 학생 등이 협연한다.

1부 로시니의 도둑까치서곡을 시작으로 피아노,첼로,성악의 협연, 그리고 이어지는 2부에서는 노다메칸타빌레에서 연주 되어 유명한 베토벤 교향곡7번을 연주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건국대 오케스트라는 “1년 동안 이번 정기연주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많이 오셔서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로 제17회를 맞은 건국대학교 음악교육과 합창 정기연주회는 15일(금) 오후 7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 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와 함께 건국대학교에서 세계 초연으로 연주된 가곡 ‘가을’과 ‘사평역에서’, ‘예수는 나의 힘이요’ 등의 성가곡과 유명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연주됐다. 클래식과 가곡, 뮤지컬을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하며 음악교육과 학생들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음악교육과 유승공 교수가 지휘를 맡은 이번 연주는 합창단 뿐 아니라 오케스트라 전공 학생들로 이루어진 건국 챔버 오케스트라가 협연으로 참여,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연주회가 됐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 초대로 음악이 어렵게만 느껴왔던 사람들도 클래식 음악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쉽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02-450-3131~2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