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아웃바운드 관광산업 재조명을 위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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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13-11-20 10:20
서울--(뉴스와이어)--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강기홍)는 오는 27일 ‘아웃바운드 관광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국민행복 시대의 아웃바운드 관광산업 발전 전략’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해외여행객 1,500만 명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에서, 안전하고 유익한 국민의 국외여행활동 방안 논의 및 아웃바운드 관광산업에 대한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아웃바운드를 기반으로하는 인-인트라-아웃바운드 선순환적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공사의 국외여행서비스센터 권병전 센터장은 “국민 국외여행객이 1,300만 명을 넘어 1,500만 명을 앞두고 있는 시대에도, 국외여행객의 권익과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장치가 미흡한 실정”이라며, “아웃바운드 관광산업이 우리 경제와 사회·문화에 미치는 효과가 적지 않고, 나아가 국가간에도 영향을 주는 측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인바운드 관광산업에 비해 그 중요성이 작게 인식되어 왔다. 이번 포럼이 아웃바운드 관광산업의 역할에 대한 재조명을 통하여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도출, 인바운드, 인트라바운드 부문과의 조화로운 성장을 통한 명실상부한 관광대국으로의 서막을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관광관련 업계, 학계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김종민 강원발전연구원장(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아웃바운드 관광산업: 창조적 성장동력’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장병권 호원대학교 교수와, 권희석 하나투어 부회장, 심원섭 목포대 교수가 각각 ‘국민행복을 위한 국외여행서비스 품질제고 방안’,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아웃바운드 관광산업의 과제 및 발전 방향’, ‘국민과 기업이 행복한 아웃바운드 관광정책’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후에는 김대관 경희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아웃바운드 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각 계의 전문가 13인의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해외여행시 초래될 수 있는 위험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정보 제공 및 올바른 해외여행 문화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뿐만 아니라, 금번 포럼에서 제기된 관광업계, 학계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아웃바운드 관광산업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아웃바운드 관광산업이 국민행복과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개요
우리나라 관광 산업의 중심축으로서, 한국관광공사는 그간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주력해 관광외화 수입 증대를 통해 국가가 경제적으로 발전하는 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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