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법사랑’ 시상식 개최
‘전국 중학생 생활법 퀴즈대회’는 청소년들이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문제를 재미있는 퀴즈대회를 통해 논리적 사고를 기르고 준법의식을 함양하는 법체험 대회로서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올해 4. 15.부터 5. 15.까지 인터넷으로 1차 온라인 예선을 시작해서 전국 294개교, 1,496명의 중학생이 참가하여, 이중 1,034명의 학생이 1차 예선을 통과하였고, 5. 28. 대구·경북권을 시작으로 전국 7개 권역에서 2차 지역예선을 열었다.
2차 지역예선 때는 퀴즈대회가 끝난 후 범죄예방위원 지역협의회의 후원으로문화공연이 열려 청소년들이 함께 박수 치며 어울릴 수 있었다.
선생님과 학생들이 한 조가 되어 법률 용어를 스피드 퀴즈로 푸는 단체전에서는 형벌인 ‘금고’ 문제에서, 학생이 “형벌인데, 돈과 현금을 넣어두는 곳”이라고 설명하자, 선생님이 이를 바로 맞추는 찰떡궁합을 보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 3차 본선대회는 지역예선 수상학생을 대상으로 2박3일간 대전 솔로몬로파크에서 ‘중학생 법사랑 캠프대회’를 개최, 참가학생은 모둠별 활동을 통해 협동과 배려, 사회적 쟁점에 대한 법적 판단능력, 리더십을 배우는 소중한 법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캠프 기간 중 ‘학교폭력 어떻게 해결 해야 할까?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어떻게 해결 해야 할까?’ 등 중학생이 당면한 그들의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가에 대해 토론하고 그것을 연극으로, 동영상으로 발표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법사랑 캠프 대상(법무부장관상)은 부산 당리중학교 2학년 권준호 학생이 캠프기간 중 각 모둠 구성원들이 투표로 뽑은 ‘모둠짱’에 선발되고, 희생, 봉사, 리더십을 인정받아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헌법사랑 글짓기 대회’는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헌법의 정신과 가치에 대한 이해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국가관을 형성하고, 생활 속에서 이를 생각해 보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주고자 열렸다.
소년조선일보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제1회 대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속에서 느낀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 “법질서를 지키면서 경험했던 행복한 이야기”를 주제로 공모하였는데, 9. 2.부터 10. 9.까지 전국 초등학교 789개교, 3,275명의 학생이 응모했다.
이번 대회에서 충북 음성 원당초등학교 6학년 양희재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학생여러분이 대회를 통해 경험한 소중한 법 체험은 우리나라의 헌법가치와 법질서 수호의 자산으로 남아, 행복한 대한민국을 여는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정의로운 국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법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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