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난안전연구원, 위성 활용 ‘지반 변화 측정 기술’ 개발
지반의 변화를 측정해 지진, 지반변위 등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되었다.
* 변위(displacement) : 위치의 변화량, 지반의 이동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여운광 원장)과 서울시립대학교(정형섭 교수)는 공동연구를 통해 인공위성으로부터 지반의 변화를 센티미터의 정밀도까지 3차원으로 관측할 수 있는 위성 레이더 멀티간섭(Multiple Aperture Interferometry) 소프트웨어(이하 멀티간섭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위성레이더 영상을 이용해 지표면의 변화를 관측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밤낮이나 날씨에 상관없이 우주에서 우리 국토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감시할 수 있다.
특히,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운영 중인 위성레이더 영상 뿐 아니라 지난 8월 22일에 발사된 국내 최초의 레이더위성인 아리랑 5호 영상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크다 하겠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세계적으로 재해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는 지진, 화산, 지하 핵실험, 지하수 과다사용, 매립지 불안정 등의 관측이 가능하다.
또한 산사태, 땅꺼짐 현상 등에 의한 지표면 변화까지 관측할 수 있어 향후 지반변위와 관련된 미래형 재난들을 예측하고 대비책을 세우는 데 획기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 기술은 마그마 활동에 의한 백두산 변화관측, 지열발전소에 의한 지반변위 관측 등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이번에 개발된 멀티간섭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매립지, 지열발전소, 고층빌딩 밀집지역, 지하철, 폐광지역, 생수공장 밀집지역 등 지반침하의 우려가 높은 전국 20여 지역을 대상으로 지반변위를 관측할 계획이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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