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해양생물공학과, 맞춤형 인재양성 위한 기술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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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3-11-20 13:30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해양생물공학과(학과장 이기영교수)는 지난 18일(월) 해양과학대학 1호관 대회의실에서 LINC사업단(산학협력육성대학지원사업단)의 기술교류회 프로그램일환으로 전공 관련 기업체와 연계한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기술교류회는 대학과 기업이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공동분야 기술력과 학술교류로 정보수집을 극대화하고, 안정된 협력체제를 구축하면서 상호 win-win 효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아트랜티스, 청수수산, 한화호텔앤 리조트, 한국수자원관리공단 등 4개 기업 및 단체 관계자가 참석하여 재학생 대상으로 관련 분야 정보를 소개하였다.

이날 교류회에서 아트랜티스 김동식 대표는 “수중촬영감독의 세계”를 주제로 수중촬영감독의 역할, 자격요건, 연관직업, 전망 등에 대해 소개했고, 청수수산의 김연진책임연구원은 “새우 무병종묘생산 상업화 실용화 기술개발”을 소개하며 연구용역의 수행체계, 추진 일정, 방법 및 재료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한화 호탤앤리조트 이기원 AQ운영지원 팀장은 “아쿠아리움 사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아쿠아리움사업의 현황과 전망을 소개했으며, 수산자원관리공단 최기호 박사는 한국 수산자원관리공단의 설립 목적, 주요 업무, 입사시 면접 요령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이기영 학과장은 “이번 기술교류회가 기업체와 학과 간 연대를 구축하여 상부상조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첫걸음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 취업률을 상승시킬 수 있는 참여기업과의 연계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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