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 쌀소비 촉진과 청소년 건강 위한 ‘아침 쌀빵 공익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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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미
2013-11-20 14:08
서울--(뉴스와이어)--전국 약 100만명에 이르는 결식·빈곤 아동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는 남아도는 우리 쌀 소비촉진과 청소년 아침건강을 위해 아침쌀빵 공익 캠페인을 펼친다.

“애들아! 아침 쌀빵먹고 공부하자”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쌀빵을 만들어 아침에 서울문영여자중학교와 서울원신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쌀빵 800개를 나누어 주며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입맛의 서구화로 인해 우리 국민의 쌀 소비량은 매년 감소하여 성인이 하루에 한 끼도 쌀소비를 하지 않고 있으며 더 심각한 것은 매년 1인당 쌀소비량이 줄고 있는 현실이다.

또한 학생들의 아침 결식율이 37.4%나 된다는 통계처럼 열명 중에 서너명이 아침을 굶은 채 등교를 하고 있으며 이는 영양불균형과 비만, 학습력 저하 등 건강상의 많은 문제가 있어 의사들은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의 아침 쌀빵 캠페인은 미래의 쌀소비 주체인 청소년들에게 쌀 소비의 필요성과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장려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후원된 쌀빵 800개는 FT아일랜드 6주년 기념콘서트에 팬들이 기부미 쌀화환으로 축하와 응원을 하였고 기부미 쌀화환으로 모아진 쌀로 쌀빵을 만들어 후원된 것이다.

행사에 참여했던 서울원신초등학교 양영식 교감선생님은 “아침밥 먹기운동을 학생들이 좋아하는 쌀빵으로 제공되니 더 좋은 것 같고 이 캠페인이 일화성이 아니고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의 정승화 이사장도 “그동안 결식아동들을 위해 각 지역아동센터에 쌀을 지원해 왔는데 미래의 쌀 소비계층인 학생들에게 쌀소비와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아침 쌀빵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 특히 연예인들의 쌀화환으로 모아진 쌀이 본 센터에 더 많이 기부되어 이 캠페인이 지속되길 바라며 이번 후원해 준 FT아일랜드와 팬클럽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서울형 사회적기업 ‘기부미 쌀화환’은 더 많은 연예인들의 쌀빵 기부를 받기 위해 국내 최초로 쌀빵화환을 출시할 예정이다.

기부미 개요
(주)사랑의쌀화환 기부미는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정부인가 제1550호 비영리 민간단체)

웹사이트: http://www.givem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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