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단체협의회, ‘사회적 역할 강화 위한 청소년단체의 발전과제’를 주제로 연수 개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청소년지도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6회 청소년단체 전문연수를 개최하였다.
주요 과정으로는 김기헌 본부장(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기획조정본부)의 ‘자유학기제 도입과 청소년단체의 발전 방향’, 권일남 교수(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의 ‘청소년단체활동 진단 및 발전 방안’, 이지은 사무관(교육부 공교육진흥과)의 ‘자유학기제 시범사례 및 발전 방안’이며, 기존의 일괄주입식 강의를 탈피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토의를 통한 발표를 하고 피드백 과정에 참여하는 등, 진정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강은 청소년단체 지도자의 사기진작 및 동기부여를 위해, 김영춘 상임부회장(한국웃음운동청소년진흥회)이 ‘청소년지도자가 웃어야 청소년도 웃는다!’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연수를 개최한 함종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연수는 새 정부의 교육제도인 자유학기제 도입에 따른 청소년단체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청소년단체의 향후 대처능력을 강화하는 기회이자, 단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법과 제도적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수에서 습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청소년단체활동을 운영하는데 있어 큰 도움을 받기 바란다”며 개최소감을 말했다.
· 행 사 명: 제57회 청소년단체 전문연수
· 주 제: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한 청소년단체의 발전과제
· 일 시: 2013. 11. 21(목) ~ 22(금)
· 장 소: 유네스코평화센터(경기도 이천)
· 대 상: 청소년단체 지도자 150명
· 주 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개요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되어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하였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youth.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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