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그림은 마음의 거울이다. 백양은 육체적 정신적 극치의 고통을 느낄 때마다 극치의 행복을 꿈꾸었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고통스럽고 외로웠던 과거보다는 보다 강렬하고 열광적이고 희망적인 환상의 표현이었다.”

여류화가 백양(白陽) 박태옥(朴泰玉)은 1941년 8월 19일 중국 요녕성(遼寧省) 환인현(桓仁縣)에서 태어났다. 일제의 만행이 극에 달했던 때 환인이란 곳에서 독립 운동가의 후손으로 태어났다는 것은 그의 일생이 우리 한민족의 운명과 더불어 심상치 않은 관계로 전개되리란 것을 암시하고 있었다.

“나의 그림은 외로운 길에서만 피는 꽃처럼 고독 할 때만 눈을 뜬다. 자연의 신비로운 그 뒤에 숨긴 그리움으로 가시밭 벼랑길을 숨 가쁘게 정신없이 한평생을 올랐다. 오르고 또 올라도 신비로움은 잡히지 않는데, 잠시 쉬어가자고 앞을 바라보니 자연의 신비는 나의 화폭 속에 들어와 있었다.

나의 인생은 끝없는 예술의 바다에서 도전과 웅전의 항행 길 이었다. 전통과 우수한 현대미술의 긴 학문의 터널을 지나 독창적 예술, 창작의 고속도로에 오르기까지 수많은 험난한 고개를 넘어서 정상적 창작의 길에서 몇 십 년 숨 가쁘게 줄달음쳐 이 자리에까지 왔다. “

중국 대륙의 최고화가

등소평(鄧小平)에 의해 중국대륙의 당대 최고 화가로 선발되어, 1987년 중국 역사상 최초로 개인전을 열게 된 것이다. 모진 핍박 속에서 초인적인 의지로 그려낸 미술작품이 인정을 받은 것이다. 이는 중국 전 조선족의 영광이었다. 조선족 전체가 들썩거렸다. 중국에서, 그것도 한족의 한 여인이 중국사회주의 역사 이래 최초의 개인전을 갖게 된 것이었으니 이 의미 있는 최초의 미술전시회의 소식이 한국에 전해지면서 그는 중년이 휠씬 넘는 나이에 화폭을 가슴에 안고 고국 땅을 밟게 되었다.

세계화단의 찬사

성공적인 전시가 계기가 되어 문화부 후원으로 세계 화단에 진출, 일본을 시작으로 불란서, 미국, 스페인 등에서 개인 초대전이 이어지게 된다. 1996년 박태옥 화백은 50여 년 인생과 예술의 한계를 넘어 세계 예술의 고봉으로 알려진 프랑스 파리에서 성공적인 개인전을 완성한다. 프랑스에서는 박태옥을 ‘동양의 피카소’라며 동양화가로는 세계 최고수준이라고 극찬했다. 미국과 일본에서도 초대전에 참가한 미술인들이 찬사를 보내며 그의 작품에 넋을 잃었다고 한다. 이제 박태옥 화백은 이미 세계 인물속의 한사람이 되어 있었다. 그의 그칠 줄 모르는 창작 혼은 설치미술에서 입체미술로 확대되어 대한민국의 위대한 아티스트 백남준의 작품을 뛰어넘는 입체미술의 최고 걸작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다는 철학을 지니고 있는 박 화백은 무엇보다 아름다운 것은 땀과 노력의 투자로 찾아온 행운, 그 뿐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박태옥 화백의 작품은 자연과 인간의 세계는 정(正).반(反) 상극의 조화와 음(陰).양(陽)의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물은 언제나 양면의 조화로만이 안정과 균형이 이루어진다는데 기초하고 있다. 생활을 예술화한 예술작품도 마찬가지로, 한 작품 속에서 어떻게 잘 조화시키면서 작가의 감정으로 인격화해 예술작품으로 창조하느냐는 것이다.

작가는 영혼의 안목으로 인생과 자연 우주의 섭리 및 본질을 깊이 인식해 예술로 승화 시키고 있다. 그리하여 예술의 천국 한 자락을 접하는 감동을 던져주며, 죽음과 삶을 수없이 넘나 든 작가의 참된 삶을 체험하게 한다. 그의 작품은 영혼의 세계와 예술의 세계를 높이 펼쳐 현실의 근원에서 보다 이상적 인 예술의 우주세계를 창조, 무궁무진한 자유와 행복을 추구하고 있다.

백양 박태옥 미술대전

전시일시 : 2005. 8월 11일 (목) - 9월 30 (금)
전시장소 : 백양전시관 (02-588-1579)
서울 강남 서초동 1445-14 오키즈 명품관 B1층
(3호선 남부터미널 2출구)
전시시간 : 오전 11시 - 7시 (토. 일 오전 11시 - 7시, 월요일 휴무)
공동주최 : 사단법인 국제친선회, 후소문화
주 관 : 문화경제신문사
후 원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미술협회

박태옥 화백

1941.8.16 중국 요녕성(療寧省) 환인현(桓仁懸) 출생
1963.7 중국 노변미술학원 중국화계 졸업
1982 중국 1급화가, 대학 교수
1984~1989 중국 전국미술대전 출품 (3회)
1987 중국 대련시 개인미술전
1990.8 중국 요녕성미술관 개인전
1991.4 한국일보사 백상기념관 초대 개인전
1991.6 한국예총 광주시지회 초대전
1991.6 한국예총 대구지시회 초대전
1991~1992 국제종합미술대전 초대작가 출품(2회)
1991.9 제주도 세종미술관 초대전
1991.1 부산 눌원미술관 MBC방송 초대전
1992.4 조선일보 초대전
1993.4 강릉문화예술회관 건립 기념 초대전
1993.5 경남문화원 초대전
1993.5 일본통합미술대전 출품
1993.8 EXPO 한일미술교류전출품/대하장편소설[朝鮮族 女子] 출간
1993.9 예술의전당 개인전
1994.4 남강미술 대학원 건립기념전
1994.9 일본 동경 한국문화원 초대전
1996.9 불란서 파리 한국문화원 초대전, Galerie Sylve 초대전
1997.4 한국예총 전북지회 초대전/ 작품<백두산>청와대 소장 전시
1997.6 한국예총 대전시지회 초대전, 미국 한양문화센터 초대전
2001. 예술의 전당 초대전
2003. 인사 플라자 초대전
2005.8~9 백양미술관 개인전

현재 국제종합예술단체 중국지회장
한국여성미술작품전 심사위원
동방미술협회 회장
한국미술가협회 회원

찿아 오시는 길 -- 남부터미널 4번출구(지하철)
키즈명품관내
백양미술관 B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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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전시관 (02-588-1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