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125회 당첨번호 4조804482번·5조854361번

서울--(뉴스와이어)--11월 20일 저녁 연금복권520의 125회 1등 당첨번호가 ‘4조804482번’과 ‘5조854361번’으로 결정됐다.

2등은 각 1등의 맨 끝자리 앞뒤 번호로 1억 원씩 총 4명이다. 3등은 각 조350693번으로 1000만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100만원의 당첨금을 받는 4등은 끝자리 81726번이다. 당첨금 2만원인 5등은 끝자리 575번이고, 2000원이 지급되는 6등은 22번과 88번이다. 당첨금 1000원인 7등은 끝자리 7번과 8번이다.

1등 당첨금은 한 번에 지급되지 않고 매월 나눠주는 분할 방식으로 지급된다. 매월 500만원이지만 세금 22%를 떼면 실제 수령액은 390만원 정도다.

모두 짝수로 나온 당첨번호

이번 연금 복권 당첨번호는 전반적으로 특이한 모습을 볼 수 있다. 4조 8 0 4 4 8 2. 조단위 짝수에, 당첨번호가 모두 짝수로 나왔다. 사실상 연금복권 통계중에 가장 낮은 빈도와 비율로 출현한 패턴으로 이번 125회까지 총 250개 당첨번호중에 단 1.20%에 해당하는 3회 출현에 불과하다. 이와 반대로 모두 홀수로 당첨번호가 나오는 경우는 3.20%인 8회이다.

당첨번호 홀짝통계를 살펴보면 의아함은 계속 된다. 짝수가 6개 나오는 경우는 제일 적지만 짝수가 4개 나온 경우는 둘다 고르게 3개씩 나온 경우보다 약간 더 적은 수준이다. 오히려 홀수가 4개 나온 경우가 더 적게 나타난다.

그렇다면 이렇게 짝수가 6개 나온 경우는 언제일까? 모두 100회 추첨이 지난 이후라 비교적 최근이라고 볼 수 있다. 바로 109회, 119회 그리고 이번 125회가 그 정답이다. 그 당시 당첨번호는 다음과 같다.

- 109회 당첨번호 : 5조 6 0 6 0 2 2
- 119회 당첨번호 : 2조 2 8 8 2 8 6

사실 이러한 패턴이 나오는 경우는 매우 흔치 않는 경우이다. 다만 비교적 최근들어 이런 패턴이 점차 나오고 있다는 것을 주의 깊게 살펴보도록 하자.

2주 연속 십만단위 단위별 중복수

지난 회차에 이어 이번에도 단위별 중복수가 2개 출현하였다. 연금복권 분석 용어 중에 단위별 중복수랑 같은 단위에서 같은 수가 나온 것이다. 이번의 단위별 중복수는 십만 단위와 천 단위에서 나왔다. 십만 단위의 8과 백 단위의 4가 바로 그 주인공.

단위별 중복수가 2개 출현한 경우는 흔한 경우는 아니다. 과거 당첨번호를 분석해보면 전체 125회 추첨에서 47.20%인 59회는 나오지 않았다. 1번 나온 경우는 37.60%인 47회. 이번과 같은 2개 출현한 경우는 상당히 떨어진 13.60%인 17회에 불과하다. 3개 출현한 경우는 아예 없었지만 4개 출현한 경우는 1번으로 지난 58회가 그런 경우다. 이번과 같이 십만단위가 2주 연속으로 단위별 중복수가 출현하기는 처음이다. 현재까지 십만 단위에서 단위별 중복수가 나온 경우는 15회. 이 역시 흔한 경우는 아니라는 점을 알아두자.

김명진 복권정보업체(lottorich.co.kr) 통계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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