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스마트와 카르테스 2013: 편의성과 보안성을 결합한 솔루션 성장세 이어져
- 2013년 비접촉식 스마트카드 출하량 10억 개에 이를 듯
스마트 보안 장치의 2013년 생산량은 72억 개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2014년에는 이보다 7% 증가한 77억 개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편의성과 보안성이 결합된 하이엔드 기술 솔루션에 대한 전 세계의 수요는 계속해서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이빈드 레스타드(Oyvind Rastad) 유로스마트 회장은, 근거리무선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 및 듀얼 인터페이스 카드 등 비접촉식 기술진보에서 이러한 흐름이 더욱 뚜렷하다고 보고 있다. 레스타드 회장은 “비접촉식 지불결제 카드는 특히 올해 수요가 두드러졌는데, 이 카드가 제공하는 편의성과 보안 사용자 경험이 주는 영향이 컸다”라고 말했다. 2013년 출하되는 지불결제 카드 3장 중 1장은 듀얼 인터페이스 카드인 것으로 예상된다. 듀얼 인터페이스 카드는 접촉식 및 비접촉식 기술을 모두 지원하며 비접촉식 단말기에서의 지불결제는 물론 ATM을 이용한 현금 인출용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전자운전면허증 또는 전자여권과 같은 전자 신분증에서 그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영역도 비접촉식 기능으로, 국경 검문도 편리하고 자동화되어 이루어지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유로스마트의 2013년 전망에 따르면, 정부 분야의 보안 전자문서 두 개 중 한 개는 비접촉식이다. 런던 오이스터 카드(London Oyster Card)를 비롯해 대중교통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교통카드는 모두 비접촉식이며, 기업용 출입카드처럼 대다수의 실물형 및 논리형 액세스 카드 또한 비접촉식이다. 전체적으로, 이에 따라 2013년 9억 3천만 개로 예상되는 비접촉식 카드 시장이 형성되었으며, 이는 2012년 대비 41% 가량 증가한 것이다. 또한, 여기에는 2013년 생산된 NFC 보안 구성요소 2억 5천만 대는 포함하지 않은 것이다.
레스타드 회장은 “우리 사회는 상호연결성 강화의 혜택은 누리면서도 동시에 개인정보 및 신뢰를 보호해야 한다는 도전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유로스마트와 소속 회원사들은 혁신의 최전선에서 앞으로도 디지털 서비스의 사용성을 향상시키는 스마트 보안 솔루션 활성화에 힘쓸 것이며, 동시에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 불법 행위에 대처할 것이다. 유로스마트의 솔루션은 이해하기 단순하고 사용하기 편리하며 태생적으로 보안성을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 세계 스마트 보안 장치 시장 동향
통신
·정부 규제가 2013년 인도 내 SIM 생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침
·4G 도입으로 차세대 범용 IC 카드(Universal Integrated Circuit Card, UICC)로의 통합이 촉진되고 있으며, 3GPP(3세대 파트너십 프로젝트)에 따르면 올해말까지 93개국에서 260개 이상의 상용 LTE 네트워크가 운영될 전망
·NFC 도입의 급성장은 NFC SIM의 규모로 인해 지속될 것으로 예상
·M2M 기술이 다양한 종류의 신규 시장 어플리케이션(자동차, 스마트 미터 및 가전제품 등)의 문을 열 전망
뱅킹-소매
· 마그네틱 스트라이브 카드에서 EMV 표준(칩 카드)으로의 지불결제 카드 전환이 지속적으로 성장을 주도하며, 특히 이러한 전환이 시작된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나타날 전망
· 듀얼 인터페이스 장치(접촉식 및 비접촉식 기술 모두 지원)의 지속적인 성장. 2013년 생산된 지불결제 카드 3장 중 1장 이상이 듀얼 인터페이스 카드
· 칩의 장점이 신용카드는 물론 직불 및 현금카드로 확대되고 있음
정부 ID 및 의료서비스
· 국가 전자ID 프로그램의 꾸준한 성장. 특히 이미 보급되었거나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 중인 대형 레퍼런스 국가들의 출현(예: 브라질, 인도네시아, 일본, 러시아 및 터키)
·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전자기계 판독 가능 여행 서류 표준이 전 세계적으로 4 분야에서 사용 중: 여권, 체류허가증, 여행 기능 지원 전자 신분증(eID) 및 여행객 등록 프로그램. ICAO 표준으로 인해 비접촉식 프로젝트의 규모 증가
· EU 회원국 10개국 이상이 EU 지침 2012/36/EU의 준수를 위해 전자 운전면허증을 도입할 예정. 2013년 첫 도입 국가는 크로
아티아, 프랑스, 아일랜드임.
· EU 지침 2003/127/EC의 영향으로 유럽을 중심으로 eVRC(전자 자동차등록증) 도입 시작
근거리 무선 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
· 2013년 예측 생산량 2억 5천만 개에 이어, 유로스마트는 2014년 NFC 보안 구성요소의 생산량이 4억 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 NFC 보안 구성요소로는 NFC 지원 UICC 및 임베디드 보안 구성 요소, 그리고 NFC 지원 보안 구성 요소의 다른 폼팩터 등이 있음
· NFC 산업생태계는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음. NFC 탑재 휴대전화의 경우, 전 세계 거의 모든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이 생산하고 있으며, 비접촉식 POS 단말기의 보급 또한 지속되고 있음
· 다국적기업, 은행, 가맹점 및 대중교통기관이 보안 NFC 서비스를 제공
· NFC는 지불결제 외에도 위치기반 서비스 및 고객우대프로그램과 결합하여 다양한 활용 사례가 가능
전 세계 스마트 보안 장치 생산량 - 2013년 및 2014년 전망(단위 백만 개)
출처: 유로스마트, 2013년 11월
WW 예상 생산량 2013년 2014년 2013년 대비 2014년 성장률
통신 5,000 5,200 4%
은행 1,480 1,730 17%
정부 360 410 14%
기타* 390 415 6%
합계 7,230 7,755 7%
*기타는 대중교통, 유료TV 및 실물형논리형 출입카드
유로스마트에 대하여
유로스마트는 브뤼셀에 위치한 국제 비영리 산업단체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스마트 보안 산업을 대변하고 있다. 1995년 설립된 유로스마트는 전 세계 스마트 보안 장치 시장의 확대, 스마트 보안 표준의 개발 및 지속적인 품질과 보안 어플리케이션의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주요 회원은 스마트카드, 반도체, 단말기, 스마트카드시스템 통합용 장비 제조업체,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 및 카드발급사로 각각 전담 실무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다(통신, 마케팅, 보안, 전자신분, 신규 폼팩터 및 신흥시장) 회원은 유럽 및 국제 사회의 정치적기술적 계획안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연구 및 개발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유로스마트는 “스마트 보안 산업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단체이다. 유로스마트의 주요 회원 기업은 관련 기업(Austriacard, EM Electronic Marin, FNMT-RCM, Gemalto, Giesecke & Devrient, Infineon Technologies, Inside Secure, LFoundry, Microsoft, Morpho, NedCard, NXP Semiconductors, Oberthur Technologies, 삼성, STMicroelectronics, Toshiba), 지불결제 시스템(마스터카드), 연구소(CEA-LETI), 연구 조직(Fraunhofer AISEC), 관련 산업 단체(Smart Payment Association, Mobismart, Danish Biometrics) 및 전문가(Michel Koenig, Jonas Andersson)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www.eurosmar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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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news is a press release provided by Eurosm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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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21일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