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글로컬(GLOCAL)캠퍼스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평가원이 대학 교육의 질을 보증하고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심사하고 있는 ‘2013년도 대학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학기관평가인증제도는 교육과학기술부가 2010년도부터 대학운영의 전반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국제교육환경에서 국가간 상호 인정할 수 있는 ‘고등교육의 질 보증’ 체제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미인증 대학은 2014년도부터 정부재정지원사업 지원 및 재학생 학자금대출에 제한을 받게 된다.

평가시행기관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평가원은 ‘대학의 사명과 발전계획, 대학 구성원, 교육, 교육시설, 대학 재정과 경영, 사회봉사 등 6개 평가영역, 17개 평가부문, 54개 평가준거’에 대하여 전문 평가단을 통한 서류평가 및 현지방문평가 등 엄밀한 절차를 거쳐 시행한 후 요건을 충족하는 대학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게 된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이번 평가결과를 통하여 명실상부한 국제적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자격을 획득함과 동시에, 대내외적으로 캠퍼스 브랜드 가치 상승과 교육경쟁력 강화 등 상위권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세부적으로는 22개 정량평가준거 및 32개 정성평가준거를 포함한 총 54개 평가준거에서 모두 ‘충족’ 판정을 받았다.

현 근 GLOCAL부총장은 “최근 몇 년간 교수·학생·직원 등 캠퍼스 전체 구성원들이 학교발전을 위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한 결과이다. 이번 평가는 캠퍼스 특성화, 지방화 등 캠퍼스 도약을 위한 장기발전계획 수립·추진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특히 대학의 행정·재정 등 대학자원의 투입 방향 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며 이를 위해 구성원들은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번 평가를 통해 글로컬캠퍼스의 우수사례 및 평가영역별 장점·개선점 등이 대학교육의 질적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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