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가전제품용 OLED 분석 보고서 발표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지사가 발표한 ‘전자제품용 OLED의 혁신(Innovations in OLEDs for Consumer Electronics, http://www.technicalinsights.frost.com)’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따르면, OLED 디스플레이가 수명이나 화질이 예전에 비해 많이 개선되면서 더 많은 분야들에 도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많은 전자제품 선도기업들이 OLED 기술이 가져다주는 가치들, 특히 사용자 경험이나 성능, 디자인 측면에서 제품 차별화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테크니컬 인사이트부의 아카나 스리니바산(Archana Srinivasan) 연구원은 “OLED 기술은 효율성과 더불어 여러가지 성능들과 저전력, 고품질, 그리고 매우 얇은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이점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휴대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기술로 여겨지는 주요 요인이기도 하다. 스마트폰 생산업체들이 대용량 애플리케이션에 OLED를 첫번째 옵션으로 활용하는 동안 지속적인 연구로 대형 디스플레이 생산에 기술적 한계를 해결하여 대형 스크린 분야에도 진출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OLED의 터무니없는 가격과 더불어, 대형 디스플레이에 OLED를 활용하는데 장애물이 되는 요인 중 하나로 LCD와의 치열한 경쟁을 꼽을 수 있다. 자재비용과 공정 효율성의 한계, 그리고 새로운 생산 단위로 설정되는 비용이 크게 작용하면서 OLED 가격이 LCD 가격보다 훨씬 더 높게 책정되고 있다. 거기에 상당히 향상된 LCD의 성능으로 LCD가 OLED보다 훨씬 더 유리한 위치에 서 있다.
모든 와해성 기술들과 마찬가지로, OLED 역시 비용과 부가가치간의 균형이 맞춰져야 한다. 2014년 말까지는 OLED 기술 자체뿐만 아니라 생산기법 역시 발전하면서 OLED 가격이 대량 생산에 적합할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스리니바산 연구원은 “생산 공정 및 산출, 처리량 개선으로 중대형 디스플레이 분야에 더 많은 생산력을 할당하고 텔레비전이나 태플릿, 랩탑 시장에서 잡을 수 있는 기회들을 놓치지 않게 될 것이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플렉시블 OLED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OLED 기술에 드는 R&D 비용이 높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부 지원과 산업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OLED의 연구 및 생산에 참여한 기업들은 비용을 최적화 시키고 기술적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파트너십 구축 방안을 이미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개요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은 1961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29개국 47개 지사에서 약 2,000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는 실리콘밸리 인근에 위치하며, 모빌리티,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시장 분석, 전략 자문, 실행 지원, 벤치마킹 툴(Frost Radar™) 등을 제공한다. 또한 ‘성장 파이프라인 서비스(Growth Pipeline as a Service)’ 모델을 통해 디지털 전환 및 기술 기반 메가트렌드 분석을 수행하고,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한국에는 2003년 서울 사무소를 개설하여 국내 기업과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포용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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