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포스코건설, 화재취약가구 지원 봉사활동 실시
희망하우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지난 4월 소방방재청과 포스코건설이 국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8월 화재예방 희망하우스 봉사단을 발대한 뒤 전국단위 소방서와 포스코건설 주요건설현장이 공동 참여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건물의 화재위험성을 줄이고자 노후전선 교체,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중심으로 추진을 하였으며, 대상에 따라 벽지·장판 교체, 창틀보수, 동절기 한파 예방을 위한 난방시설 보수 등도 병행, 서울, 인천, 부산 등 7개 시·도 52가구에 대해사업을 추진하였다.
전국 사업이 마무리되고 이날 마지막 서울대상에 대해 추진한 봉사활동에는 소방방재청장(남상호)과 포스코건설 부사장이 함께 참여하여 수납장 제작, 외벽 도색 등의 활동을 추진하여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상호 격려하며 향후 사업의 확대추진의지를 확인하였다.
앞으로도 ‘희망하우스 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이들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정에 대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안전점검 활동, 화재보험 가입 등 화재예방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도 함께 추진해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안전복지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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