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한파로 인한 매서운 추위…‘엣지있는 이너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따뜻하게’

- 북극한파로 인한 칼날추위 이겨내는 이너 아이템 추천

- 센스 있는 이너 아이템 매칭으로 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타일 연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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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bH

2013-11-25 11:03

서울--(뉴스와이어)--칼바람이 부는 겨울, 패션 피플에게 두터운 아우터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길고 긴 겨울, 때론 캐주얼하게, 또는 쉬크하게, 혹은 러블리하게 팔색조처럼 변신이 가능한 이너 웨어는 아우터 못지 않게 중요한 패션 아이템이다. 겨울 이너 웨어의 필수템인 후드, 니트, 맨투맨 티셔츠를 엣지있게 스타일링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따뜻하면서도 무한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후드

보온성과 스타일을 살려주는데는 후드만큼 좋은 아이템도 없다. 두께감도 있으면서 아우터와 자연스럽게 매칭되어 재질과 스타일에 따라 새로운 느낌 연출이 가능하다. 패딩이나 스타디움 점퍼, 데님 소재 등과 매치하면 스포티한 느낌이 강하게 들며, 캐시미어나 모직 코트 안에 입으면 포멀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올 겨울 추천하는 컬러는 여름부터 겨울까지 트렌드의 중심에 선 블루. 블루는 차가운 느낌이 강하지만 블랙, 그레이 등 모노톤과 조화를 이루는 컬러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웜비즈 룩의 최강자 니트를 주목하라

괜찮은 니트 한 벌이면 ‘웜비즈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웜비즈 룩이란 보온성을 살리면서 업무에 어울리는 단정함과 스타일을 잃지 않는 비즈니스 캐주얼로 최근 직장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니트 스타일링의 묘미는 바로 레이어드. 니트는 단독으로 입기보다 티셔츠나 셔츠 위에 레이어드할 때 그 진가가 들어난다. 또한, 소재의 굵기나 짜임, 컬러, 패턴 등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매우 높다.

꾸미지 않은 편안한 느낌의 오버사이즈 맨투맨 티셔츠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그러나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놓치기 싫다면 맨투맨 티셔츠를 주목하라. 박시한 맨투맨 셔츠에 오버사이즈 다운점퍼를 매치하고 스키니진으로 마무리하면 풍성하면서도 따스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이 때 두툼한 롱 목도리로 마무리 하는 것도 멋스럽다. 깜찍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맨투맨 티셔츠에 짧은 미니 스커트와 레깅스를 함께 매치해보자.

한편 뉴욕 얼반 캐주얼 브랜드(New York Urban Casual Brand) NYbH 원수영 마케팅 팀장은 “이번 겨울에도 매서운 북극 한파가 예고되면서 자칫 잘못하면 두꺼운 아우터로 인해 투박하고 둔해보일 수 있다”며 “보온성과 스타일을 둘 다 살릴 수 있는 이너 아이템을 센스 있게 매칭해 개성있는 스타일을 연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YbH 개요
NYbH(Now You belong to our Hearts)는 뉴욕 얼반 캐주얼 브랜드(New York Urban Casual Bran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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