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복지관 음악 동아리 소리샘의 ‘나눔콘서트’로 전하는 뜨거운 재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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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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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지난 11월 23일 토요일, 삼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영희) 소속 어울림 음악동아리 소리샘(이하 소리샘)은 지역 내 청소년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기공연을 진행하였다. 송파구 밴드공연장 디앤지 홀에서 진행된 이번 정기공연은 나눔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소리샘은 배명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음악동아리로 건강한 청소년 문화 형성과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연 1회 정기공연을 진행하는 소리샘 부원들은 그동안 연습한 통기타 및 밴드 곡들로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정기공연은 작년에 이어 나눔을 주제로 한 ‘나눔콘서트’이다. 티켓수익금을 송파구 내 장애인 생활시설 신아재활원에 전액 기부하여 소리샘과 관객들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였다. 신아 재활원은 소리샘이 매년 봉사공연을 진행하는 곳으로 기부의 의미를 더하였다.

소리샘은 이번 나눔콘서트에서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음악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소리샘은 “나눔이라는 것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신 분이 있으셨다면 저희 공연을 보고 자신들만의 장기와 재능을 발휘해서 재미있고 쉽게 나눌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셨으면 좋겠다”라며 공연장을 가득 채운 200여명의 관객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앞으로도 소리샘은 밴드 공연을 매개로한 나눔의 시간을 통해 나눔 문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 개요
1991년 설립된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서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이다. 자비복지 실천을 통하여 다양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예방·치료하며 저소득층의 자립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문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전문종합사회복지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jeo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