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디지털카메라, 180만 달러에 낙찰

- 조나단 아이브가 디자인한 라이카 M, 소더비 경매에서 180만 달러에 낙찰

2013-11-26 13:17
서울--(뉴스와이어)--지난 23일 저녁, 뉴욕의 소더비 옥션하우스에서 열린 ‘RED’ 옥션에서 라이카의 M카메라가 180만 달러에 낙찰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디지털카메라가 된 이 라이카 M은 애플의 디자이너 조나단 아이브와 산업 디자이너 마크 뉴슨이 디자인에 참여하여 경매 전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샀다. 라이카 M 외에도 ‘RED’ 경매만을 위해 만들어진 40개 제품의 낙찰 금액은 모두 아프리카의 에이즈, 말라리아, 결핵 퇴치를 위해 기부된다. 카메라는 익명의 기부자에게 낙찰되었다.

라이카 카메라 AG의 회장 안드레아스 카우프만은 경매 결과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으며 “조나단 아이브와 마크 뉴슨과 같은 이 시대의 뛰어난 디자이너와 함께할 수 있어서 기뻤다. 그들의 특별한 디자인과 라이카 브랜드의 전설이 만나 역사 속의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이 금액이 좋은 일에 쓰여 더욱 기쁠 따름이다. 우리는 이 의미 있는 자선 경매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사람들이 이런 활동을 통해 더욱 아프리카의 질병과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선 경매의 결과로 앞으로 30년 동안은 아프리카의 “에이즈 없는” 세대가 자랄 수 있게 된다. 현재 아프리카에서는 매일 900명의 아이가 바이러스를 가지고 태어난다. 임산부는 예방접종만으로 태아에게 바이러스가 감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이 예방접종은 30센트가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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