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최윤 교수, 한국어류학회 회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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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3-11-26 13:56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해양생물공학과 최윤 교수(55)가 지난 22일(금)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한국어류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14대 회장에 선출되었다.

최윤 교수는 2014년 1월부터 2년간 ‘한국어류학회’ 회장직과 한국수산과학회, 한국어류학회, 한국어병학회, 한국어업기술학회, 한국패류학회 등 수산관련 5개 학회 연합단체인 ‘한국수산과학 총연합회’ 회장직을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

최윤 교수는 30년 가까이 어류학자로 활동하면서 한반도 연근해 상어류 분포와 상어의 공격으로부터 어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 등 많은 연구업적을 남겼다. ‘상어’를 비롯하여 ‘한국의 바닷물고기’, ‘한국어류대도감’, ‘식용바닷물고기’, ‘뛰는물고기 기는물고기’, ‘망둑어’ 등 10여 편의 저술을 통해 어류 전공자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독자들에게 물고기에 대한 지식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는 데 힘써 왔다.

현재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과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단장직을 맡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군산박대 6차 산업 활성화사업단장 및 군산시 과학기술위원회 부위원장, 수협중앙회 교육위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외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한국어류학회는 어류에 관한 연구를 권장하고 어류관련 지식의 향상과 보급을 도모하여 학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진 학회로, 어류관련 학술연구발표회 및 토론회, 강습회를 개최하며 학술지, 도서, 회보 등을 간행·배포하는 등 한국어류학 발전을 위해 기여를 해오고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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