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전북도 산업디자인대전 전국 공모전 개최

전주--(뉴스와이어)--21C 융합의 시대에 디자인강국 실현을 위한 글로벌 디자이너 발굴과 디자인분야에 관심과 소양이 있는 미래 디자이너들에게 창작의욕을 고취하여 작품발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개최되는 제 27회 ‘전라북도산업디자인대전 전국공모전’이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6일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메인홀에서 열린다.

작품공모는 시각, 포장, 산업공예, 제품·실내·환경, 텍스타일·패션, 멀티미디어 컨텐츠 등 6개 부문으로 11월 22일 전국을 대상으로 305개 작품을 접수 받아 조형성, 실용성, 창의성, 상품화 가능성, 양산성에 주안점을 두고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5점, 장려상 10점 등 182점을 선정하였다.

이번 산업디자인대전에서는 금속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이혜미씨의 작품 ‘feux du firmament(창공에서 빛나는 별)’가 영예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텍스타일·패션디자인 부문에 ‘프레쉬 프로방스’를 출품한 이남희씨에게 전라북도지사 상인 금상이, 은상은 제품·실내·환경디자인 부문에 최성희·박민하씨의 ‘자연과의 공생을 추구하는 문화융합형 대안학교 디자인’과 제품·실내·환경디자인 부문의 이송이씨의 ‘어떤 집이 제일 좋을까’ 등 2개 작품이 전라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전국공모전은 창의성과 산업성이 뛰어나고 실생활에 활용 할 수 있는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었으며 타인에 대한 배려를 주제로 한 작품, 다양한 컨셉과 테마의 공간 작품 등 신선한 아이디어와 과학적 접근이 가민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었다고 심사위원장을 맡은 양훈 원광보건대학 교수는 평가하고 있다.

이번 전라북도산업디자인 전국공모전을 통하여 새로운 디자인의 진로 모색과 디자이너들이 활발한 작품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전라북도 디자인 산업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상작품은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6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메인홀에서 전시할 예정으로 일반인 누구나 관람 할 수 있어 많은 볼거리 제공과 산업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마련 될 것으로 보인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산업디자인대전을 통하여 산업디자인 분야에 참신하고 세련된 디자인 개발로 제품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산업디자이너의 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고, 산업디자인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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