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13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서 수여식’ 개최

뉴스 제공
교육부
2013-11-26 17:36
서울--(뉴스와이어)--교육부(장관 서남수)와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11월 26일(화) 오전 10시 코리아나호텔에서 ‘2013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 : Best-HRD)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총 39개 우수기관(신규인증 19개, 재인증 20개)이 인증서 및 인증패를 받았으며, 이 중 한국전력공사와 한국남동발전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와 안전행정부가 공공기관의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06년부터 추진해온 제도로써,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은 공공기관은 향후 3년간 인증마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기관의 대외적 이미지가 향상되고, 인증기관에 대한 역량 있는 핵심 인재의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향후 3년간 인증이 유효하며 인증기간 종료 후 재인증

또한 공공기관은 인증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기관의 인적자원개발·관리 제도의 장단점과 향후 개선방안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음으로써 인사제도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

이날 인증서 수여식에는 소통과 협업을 강조하는 정부 3.0의 취지에 따라 인증기관 대표들의 모임인 ‘Best HRD Club’과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한 기관 간 정보교류 및 협력 구축의 장도 마련되었다.

올해 신규인증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전력공사는 실무역량 위주로 채용·승진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e-learning과 m-learning(mobile learning)올 활성화하여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였다.

재인증 부문 최우수기관인 한국남동발전(주)은 공기업 최초로 스펙 초월 소셜 리쿠르팅을 시행하였고,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금년 행사에서는 공공부문의 최우수기관뿐만 아니라 ‘스펙 대신 직무능력’을 실천하고 있는 민간부문의 현진소재가 인적자원개발 우수사례를 발표함으로써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벤치마킹을 통해 인적자원개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였다.

* 우수사례 발표: 채용·배치·승진 등 인사관리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을 활용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경력개발을 체계적으로 제시하는 평생경력개발모형 운영

교육부 개요
교육정책의 수립, 인적 자원 개발, 대학 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교육지원실, 대학정책실, 지방교육지원국, 평생직업교육국, 교육정보통계국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국사편찬위원회,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국립특수교육원, 국립국제교육원, 중앙교육연수원, 대한민국학술원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e.go.kr/

연락처

교육부
홍보담당관실
인재직무능력정책과
배효진
2100-6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