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2등 당첨자, ‘여동생이 준 행운의 2달러 덕분’

서울--(뉴스와이어)--한 남성이 여동생으로부터 ‘행운의 2달러’를 받은 후, 실제 로또 2등에 당첨돼 화제다. 네티즌들은 도대체 ‘행운의 2달러’가 무엇이냐는 반응이다.

‘행운의 2달러’는 실제 미국 화폐로,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1960년에 “상류사회”라는 영화에 같이 출연했던 상대 배우로부터 선물 받은 후 모나코 왕비가 되면서 행운을 가져다 주는 화폐로 인정받고 있다.

30대 남성 김광환(가명) 씨는 지난 573회 로또추첨에서 2등에 당첨됐다. 그는 로또복권 전문업체의 커뮤니티를 통해 “토요일 오후에 미국에 가게 될 여동생이 ‘행운의 2달러’를 선물로 줬다. 아무래도 그 지폐가 행운의 여신이 아니었나 싶다”고 사연을 전했다.

김씨가 보관했다는 ‘행운의 2달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어느 네티즌은 ‘행운의 2달러가 유명한 선물용 지폐였군요’라며 놀라워했고, ‘저도 행운의 2달러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그냥 우연의 일치가 아니었을까요?’라는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도 있었다. ‘여동생에게 받은 지폐가 2달러가 아닌 1달러였다면 1등에 당첨되지 않으셨을까요?’라는 재미난 반응도 보였다.

해당 업체에서 로또 1등 번호를 받고도 바쁜 일상 때문에 로또 구입을 못하고 후회하는 사람들의 사연을 접했다는 김씨. 그는 “매주 휴대폰으로 로또문자를 받을 때면, 다른 일은 잠시 접고 무조건 복권을 구매하러 간다”며 “행운을 안겨준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업체의 당첨축하 인터뷰에 김씨의 참석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것으로 담당자에 의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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