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작품전 개최
보유자 작품전은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승자들이 한 해 동안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공개하는 자리로, 1973년 이후 41회째 이어져 오는 전통공예 분야의 대표적인 전시이다. 특히 올해는 무형유산의 보호와 전승, 진흥을 위해 건립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이루어지는 첫 번째 전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보유자 작품전에는 총 103명의 중요무형문화재보유자와 전수교육조교가 참가하여 130점의 작품을 선보이는데, 도자공예, 금속공예, 목칠공예, 섬유공예, 피모(皮毛, 가죽과 털)공예, 지공예, 석공예의 재료별 전시구성으로 진행된다.
또 이번 전시에서는 올해 6월 20일 작고하신 제와장(기와 만드는 장인) ‘故 한형준’ 보유자의 특별전도 함께 이루어진다. 전 생애에 걸친 이야기와 생전에 사용했던 도구, 재료 등을 전시해 ‘故 한형준’ 보유자의 삶을 기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2013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작품전’은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생생히 느낄 기회가 될 것이다.
개막식은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승자들을 비롯하여 관련 인사들이 참여해 28일 오후 3시부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마루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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