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3분기 중 기관투자가 외화증권투자 동향 발표

뉴스 제공
한국은행
2013-11-28 13:15
서울--(뉴스와이어)--한국은행이 3분기 중 기관투자가 외화증권투자 동향을 발표했다.

2013년 9월말 현재 우리나라 주요 기관투자가의 해외 외화증권투자 잔액(시가 기준)은 705억달러로 3/4분기중 35억달러 증가했다.

* 기관투자가: 외국환은행(은행 및 종금사)·보험사·증권사는 고유계정, 자산운용사는 위탁 및 고유계정 기준
* 705억달러: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9월말(721억달러) 이후 최고치

이는 국제금융시장에서 일부 기관투자가들이 Korean Paper의 순매수를 늘린 데다 주요 투자 대상국의 주가 상승 등으로 보유 주식의 투자이익(미실현 손실 포함)이 크게 발생한 데 기인했다.

* 2013. 3/4분기중 주요국 주가 상승률 : EU 11.2%, 중국 10.8%, 브라질 10.3%, 홍콩 9.9%, 일본 5.7%, 미국 1.5% 등

(기관투자가별) 기관투자가별로는 자산운용사의 투자 잔액이 24억달러 증가하였으며 보험사 및 증권사도 각각 10억달러, 2억달러 증가했다.

(종목별) 종목별로는 주식 투자잔액이 18억달러 증가하였으며 채권 및 Korean Paper도 각각 4억달러, 13억달러 증가했다.

주식투자는 소규모의 순매도가 있었으나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큰 폭의 투자이익이 발생하면서 18억달러 증가했다.

채권투자는 자산운용사의 순매수에 힘입어 소폭 증가했다.

Korean Paper는 보험사 및 증권사의 순매수 등으로 증가했다.

웹사이트: http://www.bok.or.kr

연락처

한국은행
국제국
자본이동분석팀
이은지
02-759-5806, 5769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