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사, 제71차 미대사관 반미연대집회
이번 훈련은 주한미군의 아시아, 태평양 신속기동군으로서의 능력을 시험하여 중국에 대한 포위, 봉쇄와 북에 대한 선제공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연습이기에 그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하겠습니다.
남북간 평화와 화해의 기운이 높아지고 있는 이 때에 한미합동으로 대규모의 대북핵공격훈련을 한다는 것은 한반도 평화를 깨고 전쟁을 촉발시키는 행위에 다름없습니다.
국방부는 전 국민적으로 일어나는 평택 미군기지 확장반대 투쟁을 잠재우기 위해 범대위 지도부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하였으며 7.10 대행진 관련 16명에게 소환장을 남발하고 구속을 운운하는가 하면 투쟁의 거점인 대추분교를 봉쇄하려고 합니다. 오로지 힘으로만 밀어붙이겠다는 군사정권식 발상에 주민들은 더 강력한 투쟁으로 반드시 우리 땅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고 김명자씨 사건과 관련하여 우리 법무부가 신청한 재판권포기 요청을 주한미군은 즉각 수용할 것과 매향리 사격장 완전폐쇄에 대한 현장보고가 있을 예정입니다. 이 같은 내용으로 제71차 반미연대집회를 개최합니다.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상임대표 : 문규현, 홍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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