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산단공 군산지사, 군산·익산 미니클러스터 가족회원사 융복합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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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3-11-28 16:52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군산지사(지사장 윤동민)는 오늘(28일) 베스트 웨스턴 군산호텔에서 ‘2013 가족회사의 날’ 및 ‘창조경영을 위한 융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산대학교 채정룡 총장을 비롯하여 한국산업단지공단 윤동민 군산지사장,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조상룡 원장, 군산&익산거점단지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2013년도 사업성과와 2014년도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창조경영을 위한 융복합 워크숍을 통해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모델을 구축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전자부품연구원 박상현 책임연구원의 ‘지능형 차량 IT 기술개발 현황’을 비롯하여 군산대 LINC사업단 김동익 운영본부장의 ‘LINC사업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 호남권 기업주치의센터 윤재희 센터장의 ‘사업 소개’가 이어졌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신용준 활용촉진과장의 ‘FTA시대 경영과 정부의 FTA활용 촉진 정책’과 한국무역협회 안현호 부회장의 ‘한중일 분업구조 변화와 우리의 대응’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군산지사,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세대에너텍, (주)KHE, 현대중공업, 군장에너지(주) 등 군산대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 등 산학협력활동에서 좋은 성과를 낸 12개 산학협력 우수 가족기업에 대한 총장 감사패 증정식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대해 채정룡 군산대 총장은 “최근에는 정부에서도 산학협력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지역대학이 지역산업체와 더불어 발전의 기본 틀을 만들고 공동발전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며 “산업화시대와 정보화시대를 거쳐 기술과 산업이 결합한 융합시대로 경제흐름이 바뀌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산학연이 손을 맞잡고 보조를 맞추어 나가야하는 시대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산학연관이 협력사업 추진으로 비전을 공유하고, 2014년도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거점단지별 산학협력모델을 창출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데 의미를 두고 개최됐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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