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MBA팀, ‘2013 경영사례분석대회’ 대상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시작된 ‘MBA 경영사례분석대회’인 이번 대회는 국내 유수 기업의 경영 사례를 분석하고, 미래 경영 대안을 살펴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건국대 ‘넘버 하나’팀(이은화(38), 김진산(39), 박승현(29), 신승규(34))은 지난 22~3일 이틀간 연세대 경영관에서 열린 본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에 선정됐다. 넘버 하나팀은 ‘하나금융의 차별화 Branding 전략’을 주제로 ‘고객에 대한 진정성’, ‘자산관리 전문성’ 등 하나은행이 고객들에게 전문적이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단은 “길지 않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방대한 자료 수집과 논리적인 결론 도출이 인상적”이라며 “논리성과 실현가능성 모두를 충족했다”고 평했다.
건국대 ‘넘버 하나’팀 김진산 학생은 “수업시간에 배운 다양한 내용들을 실제 금융권에 적용해 연구해보는 좋은 기회였다”며 “기회가 된다면 관련 내용에 대해 더욱 깊이 연구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28일 열린 시상식에서 임영호 하나금융지주 부사장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내용을 보니 실제 일하는 직원보다 더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았다”며 “현장 업무에 적용해 좋은 성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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