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방위사업 정책세미나·특강 열어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국방획득교육센터(센터장 변영환)와 산업대학원 방위사업학과는 29일 ‘방산 경쟁정책의 발전방향’ 세미나와 ‘방위산업의 규제환경 변화와 대응’ 특강을 개최했다. 군사적 관점에서 ‘획득’이란 군수품을 구매하거나 연구개발·생산해서 조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건국대 법학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건국대 방위사업학과 서우덕 교수는 방위사업의 현 실태와 문제점을 지적하고, 방위산업 육성 정책을 선진국의 예를 들어 발표했다. 이에 대해 손현영 방위사업청 방산정책과장과 이호석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장승국 비츠로셀 대표 등이 나와 토론했다.

세미나가 끝난 뒤 건국대 박기순 교수의 사회로 열린 ‘방위산업의 규제환경 변화와 대응’ 특강에서는 노상호 삼정회계법인 이사가 ‘방위산업의 환경변화와 대응 전략’을, 정원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원가공정화법의 내용과 영향’을, 송재경 방위사업청 사무관이 ‘방위사업 원가업무 환경’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건국대 국방획득교육센터는 국가 안보의 핵심인 방위사업과 국방정책 수립 등에 관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되었으며 국방부, 방위사업청 등 국가 유관기관과 국내 유수 방위산업체들을 대상으로 방위사업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2년에는 미국 국방획득대학(DAU)과 공동으로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국방획득인력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바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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