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의학공학부 최미현 학생, 한국감성과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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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1 11:20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GLOCAL(글로컬)캠퍼스는 의료생명대학 의학공학부 박사과정 최미현 학생(의학공학부 뇌과학 연구실, 파이오니어 사업단, 지도교수 정순철)이 최근 열린 ‘2013년도 한국감성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감성 측정 및 평가 부문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최미현 학생은 ‘손가락 진동 자극에 대한 Brodmann area 3 의 활성화 위치 구별: 뇌기능 연구’ 라는 주제의 연구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으며, 뇌기능 영상을 이용하여 손가락에 진동 자극을 제시하였을 때 뇌 활성화 위치를 구분하고, 손가락과 마디별로 활성화 되는 뇌 위치간의 거리를 계산한 연구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감성과학회(학회장 김진호)는 1997년 설립된 융복합 학문분야 선도 학회로 학술진흥재단 등재지인 ‘감성과학’학술지를 발행하고 있다. 감성과학은 심리학, 생리학, 문화인류학, 사회학, 디자인학, 재료공학, 환경공학, 기계공학 등 다양한 학문 스펙트럼을 지닌 융복합 학문으로 인간의 감성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분석해 이를 제품개발이나 생활환경에 적용함으로써 인간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한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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