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노상우, 태국 퓨처스테니스대회 복식 우승

서울--(뉴스와이어)--국대 테니스부 노상우(체육교육 3) 선수가 지난 3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창 프로서키트 남자 퓨처스대회(총상금 1만5,000만 달러) 복식 결승에서 임용규(한솔제지)와 조를 이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4번 시드를 받고 출전한 임용규-노상우는 준결승에서 1번 시드인 브라이던 클라인(영국)-엔리케 로페스 페레스(스페인)를 2-1(3-6 6-1 10-5)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 오른 임용규-노상우는 환상의 호흡으로 이토 유이치-우치야마 야스다카(이상 일본)를 맞이해 접전 끝에 첫 세트를 7-5로 이기고 두 번째 세트도 7-6<4>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오르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29일 국가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임용규-노상우는 지난 카잔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도 손발을 맞춰 복식경기에 나서 동메달을 수확한바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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