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음질과 사용자 편의 갖춘 블루투스 리시버 ‘JB.lab 클러스터톡 2’ 출시

- apt-X, 블루투스 4.0 기술 적용해 HDCD급 고음질을 손실 없이 전송

- 차량에 탑승해 키-온 상태만 되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며 페어링돼

뉴스 제공
디에스인터내셔널
2013-12-02 10:00
부산--(뉴스와이어)--차량의 전원 공급 시 발생되는 노이즈를 제거해 깨끗한 원음을 들을 수 있고 승차 후 키-온 시 자동으로 연결되는 업그레이드된 차량용 블루투스 리시버가 나왔다.

카오디오 전문기업 디에스인터내셔널(대표 주부식)은 apt-X 기술을 적용해 손실 없는 고음질을 들려주는 블루투스 핸즈프리 리시버 ‘JB.lab 클러스터톡 2’를 2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apt-X란 향상된 음성코딩 방식인 ADPCM을 사용해 블루투스 전송표준의 제한된 대역폭 내에서 10Hz-22kHz 오디오 주파수 대역폭을 통해 하이파이 음향을 제공하는 기술로, 기존의 SBC 코덱은 MP3 파일을 압축해 음질을 떨어뜨리는 단점이 있었다.

클러스터톡 2는 이전 블루투스 2.0에 비해 데이터 전송속도가 획기적으로 늘어난 블루투스 4.0을 적용해 기존 전송속도인 3Mbps에서 약 8배 가량 끌어 올린 24Mbps의 속도를 자랑한다. 뛰어난 전송속도와 함께 음성통화의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해 최적의 통화음질을 제공한다.

VoLTE를 지원해 보다 더 깨끗한 음성 전달도 가능하다. ’Voice over LTE’라는 뜻의 VoLTE는 음성을 데이터화해 전송한다는 점에서 모바일 인터넷전화(mVolP)와 유사하지만, 주파수 대역폭과 고음질 음성 코덱을 사용해 우수한 통화 품질을 자랑하며 망 자체가 빨라 과부하 발생 가능성도 낮다.

2대의 스마트폰과 동시에 연결할 수도 있다. 멀티커넥션을 지원해 2대의 블루투스 기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2대의 블루투스 기기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전원버튼을 따로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켜지면서 근거리 내에 있는 기기를 찾아 페어링해 매번 기기를 연결해줘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였다. 차량 외에도 가정의 홈오디오, 커피숍 등 외부입력이 있는 모든 기기에 연결하여 무선으로 고음질 오디오를 즐길 수 있다.

디에스인터내셔널 주부식 대표는 “기존 클러스터톡 유저들이 아쉬운 점으로 지목했던 차량 승차 시 자동연결 페어링 기능, 멀티페어링 기능, 엔진노이즈 제거 등 고객 니즈를 위해 1년간 연구개발을 진행했다”며 “업그레이드된 클러스터톡 2를 이용해 훨씬 편리하면서도 잡음 없이 깨끗한 오디오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블루투스 핸즈프리 리시버 클러스터톡 2는 온라인 쇼핑몰(jbshop.kr)과 제이비랩 전국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에스인터내셔널 개요
사업을 시작한 이래 도전은 언제나 (주)디에스인터내셔널의 핵심이다. 국내 최초의 마켓형 매장에서 세계로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10여 년간 (주)디에스인터내셔널은 끊임없는 다변화를 시도하며 차량용 오디오은 물론 AV 및 인포테이먼트, 스마트폰 주변기기 등에서 사업을 펼쳐왔다. 국내 카오디오분야 대표 브랜드 제이비랩의 다양한 제품과 이룩한 성과는 (주)디에스인터내셔널의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한 결실이며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발전해 나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jblab.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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