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버스 시즌2 프로젝트’,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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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2 11:20

서울--(뉴스와이어)--지난 9월부터 시작된 국내 일정과 해외일정으로 빡빡했던 3개월 간의 ‘김치버스 시즌2 프로젝트’가 11월 한 달간의 해외일정의 일본 스캐줄을 마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첫 번째 국내 투어로 ‘남도김치, 세계로 날다’를 주제로 펼쳐졌던 제20회 광주김치문화축제와 광주명품김치 ‘김치光’의 홍보대사로서 천안의 유관순 열사 생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논산의 동산초등학교,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전주한옥마을, 보성대한다원, 부산대학교, 대구상서고등학교, 계명대학교 등 지역별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시식행사를 비롯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위해 꿈을 심어주는 김치토크쇼를 통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국외 투어의 일본 일정에서도 마찬가지로 일본의 기무치의 원조인 우리김치를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는데 우리나라가 아닌 해외였기에 조금은 문제 되었던 차량고장문제, 국제번호판에 따른 경찰과의 문제, 새로운 언어와 문화의 이해 등에서 겪었던 국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본 최북단의 북해도에서부터 시작으로 아키타현 요리교실, 도쿄 시부야의 카탈로그 하우스, 히로시마의 파르코 백화점, 우레시노 소안 요코초와의 콜라보레이션, 하코다테, 후지산 등에서 일본 현지인들에게 우리 김치를 홍보하며 이번 김치버스 시즌2 프로젝트를 무사히 마쳤다.

이번 프로젝트로 김치버스는 총 57일 동안 우리나라와 일본의 16개 도시를 거쳐 7962km를 달렸으며, 7962km를 달리는 동안 12회의 시식행사와 10여회의 게릴라 홍보를 통해 국내외인 1390여명에게 우리 김치를 맛보게 하였고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 현지에서의 TV방송 및 지역 신문, 블로그 페이스북 등의 SNS에 소개되었다.

류시형 팀장은 “김치버스 시즌3 프로젝트 일정으로 2014년 남미의 브라질에서 열리는 세계인의 대축제 월드컵을 겨냥하여 내년 4~7월 중 LA에서 브라질까지의 시즌3 프로젝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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