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타렌트카, ‘차량 대여료 100원’ 이벤트 실시
- 전년도 고객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던 대여료 100원 이벤트, 고객의 요구로 금년도 재시행
제주스타렌트카가 차량 대여료 100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관광객이 늘어나면 그에 따른 인프라도 성장한다. 좁기만 했던 제주 국제 공항은 리모델링을 거쳐 국제 공항으로써의 면모를 드러냈으며, 각종 숙박 시설과 식당은 경치 좋은 해안 도로를 중심으로 손님들을 유혹한다.
렌터카 시장도 성장했다. 2000년대 5천여대에 불과 했던 렌터카의 등록 대수도 지난 2012년을 기준으로 1만 6천대를 돌파했다. 내륙 지역에 비해 렌터카 대여 요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유 역시 여기에 있다. 많은 업체들이 경쟁을 통해 가격을 낮추게 되는 것. 대한 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으로 양 분 되어있던 항공 시장도 제주 항공을 비롯해 7개 업체들이 경쟁을 하는 통에 가격은 많이 낮아져 있다. 그만큼 제주 여행의 문턱이 낮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흐름을 반영해, 제주도 토종 기업인 제주 스타 렌트카는 12월 비수기 기간을 맞이하여 ‘차량 대여료 100원’ 이벤트를 재 시행한다.
이 이벤트는 작년에도 성황리에 시행했던 것으로, 제주 스타 렌트카 관계자는 “올해는 대여 요금 100원 이벤트를 시행하지 않을 계획이었지만, 전년도 이용 고객들 중 본 이벤트를 다시 해달라는 요청이 많아,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시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렌탈 요금은 차량의 대여 요금과 손해 면책 보험료(이하 자차보험)를 합산하여 계산된다. 여행사를 통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접하게 되는 대여 요금 24,000원은 차량의 대여 요금을 나타낸다. 여기에 자차 보험료를 추가하면 업체 별로 일2만원~5만원을 추가로 요구한다. 따라서 차종에 따라 가격은 다르지만, 경차는 4만원 대에, 중형 세단은 6만원 이상 금액으로 대여를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푼이라도 더 아끼려는 소비자들은 더 저렴한 곳을 찾아 인터넷을 뒤져 보게 된다.
100원 이벤트는 소비자의 안전 상 자차 보험에 가입하는 조건으로 대여 요금을 100원으로 낮추어 적용을 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자차 보험에 가입하는 고객들의 안전 운행 비율이 더 높다는 분석에 따라 시행하게 되었다. 사고 발생 시 차량 별 자차 한도액까지는 부담할 금액도 없어 제주 스타 렌트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자차 보험에 가입하는 비율이 상당하다.
제주스타렌트카 관계자는 “주말에는 예약률이 높아 해당 이벤트를 시행할 수 없어, 평일에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사연을 올려 ‘좋아요’를 1만 이상 획득하면, 추첨을 통해 제주 여행 경비 전액을 지원해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제주스타렌탈 개요
제주스타렌터카는 2001년 설립된 제주도 대표 렌터카 업체로 2016년 렌터카 업계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 제주스타렌터카는 제주도 내 유일 100% 직판 영업체계 구축을 통하여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제주스타렌터카 APP을 리뉴얼 출시해 앱 예약 시 렌터카 5% 추가 할인(평균 5,000원 상당)을 받을 수 있다. 제주스타렌터카 앱을 통해 당일 렌터카 예약 시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야간 드라이빙권은 균일가 9,900원(경소중 랜덤, 완전면책 포함, 16시~다음날 11시까지 이용)에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사용 후 인수 당시 기준 연료보다 남은 유류비는 100% 환급해 주며 부가용품 서비스 대여도 가능하다. 공항 앞 250m 거리로 셔틀로 3분이 소요되며 자체 자동차 관리사업으로 등록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jejust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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