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8월 들어 이란 핵문제, Fahd 국왕 서거 이후 사우디 내 테러 위협 증가 등으로 원유가격(Dubai油)이 54~57$/b대의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에너지다소비 서비스 업종을 중심으로 에너지 절약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음.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7월중 국내자동차업계, 은행, 백화점 및 음식점 등 6개업종 단체가 에너지절약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기로 한 이후, 8월에 들어서도 수입자동차업계, ,유원시설업계(놀이시설), 골프장 및 극장도 참여하기로 하는 등 고유가에 대응하여 서비스업종단체의 에너지절약 운동참여가 확대되고 있음.

수입자동차의 경우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를 23도에서 25도 조정, 영업시간은 21:00, 외부간판 소등은 23:00로 하기로 하였고, 골프장은 야간영업시간 단축, 극장은 실내온도 조정 등 업종의 특성에 따라 자율적 에너지절약에 동참하기로 하였음.

이와 같이 서비스업종이외에도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는 산업, 건물 등 모든 업종들의 참여가 확산 추진되고 있음.

예를 들어 에너지의 55%를 소비하는 산업부문은 2천 toe 이상 사용하고 있는 약 1,514개 업체중 약 80%인 1,225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건물부문 역시 금년도부터 55개 업체가 참여하는 등 참여가 확대 되었고 금년 6월 가전업체도 에너지이용효율향상을 위한 절약 기술개발 자발적협약에 참여하는 등 제조업체가 에너지효율이 높은 제품의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기타 에너지소비가 많은 제품에 대해서도 참여를 확대토록 추진할 계획임.

그리고 지난 6월 30일 개최된 국가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에서 보고된 각종 지자체의 우수사례들이 각 지자체에 보급된 이후 서울시, 청주시, 전남도, 울주군, 산청군, 금산군 등 지자체들도 가로등 격등제, 오후7시 이후 에어콘 전원 일괄 차단, 노타이문화 정착, 여름철 실내온도 26도 이상 유지 및 가두캠페인 전개 등 실정에 적합한 방안들이 시행하고 있음.

에너지소비 업종단체와 기업들의 에너지 자발적 협약참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도 이러한 자발적 에너지절약 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현행 시행되고 있는 저리금융과 기술개발자금 및 투자액공제이외에도 관련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위한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또한 자율적 에너지절약에 참여한 1차 6개단체(은행, 백화점, 체인스토어, 편의점, 자동차 판매영업소, 음식점)에 대하여 절약실천 여부를 8.16-19일 4일간 에너지관리공단과 합동으로 전국에 걸쳐 조사하기로 하였고,

8.22일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에너지의 날 행사 추진, 고유가 고착화 및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기 위한 시책개발을 위해 8.25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에너지이용합리화시책 자문회의 창립포럼 개최, 8.26일 에너지위너상 수여 등 어느 때 보다 에너지절약을 위해 정부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수정내용]
석유시장 조기경보지수 관련 부분은 8월 초에 작성한 잠정치로서 8.16 석유공사에서 확정치를 발표하였으므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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