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컴, 하반기 조직개편
회사측은 ▲이익기반 사업인 시스템관리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 사업 강화 ▲기업부설연구소 강화 ▲해외 사업 본격 진출 등을 주요 골자로 조직을 정비하였으며, 이를 위해 MSP(전문관리서비스)사업본부, CS(고객지원)팀을 신설하고, 연구소 내 연구기획팀을 발족하였다.
황호건 인터컴 사장은 “인터컴은 이미 국내 시스템관리서비스(SMS) 업체 중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올해 SMS부분에서만 약 100억원의 매출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고객지원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작업도 한창이다”고 말했다.
또한 "상반기에 출시한 제품 중 기존의 시스템, 네트웍관리 기능에 더해 어플리케이션 관리, 통합보안관리, 지식관리, 정보보호관리체계 등의 기능을 모두 지원하는 IT 인프라 통합 관리 제품인 가드팀스(Guard TIMS)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관련 부분의 매출액이 늘어나고 있어 하반기에는 이와 관련한 마케팅 및 영업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인터컴은 상반기 55억원 매출액을 달성하였으며, 하반기 영업조직을 확대하고 산업별로 전문인력을 25%이상 더 확충하여 올해 약 150억원의 매출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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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기획팀 박혜경 과장 3465-7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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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 28일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