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여성 68%, ‘아무리 추워도 미니스커트 포기 못해’

-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 두터운 방한 아이템보다 각선미 강조해주는 미니스커트 선호

- 아이스타일24, 자사 2030 여성 회원 대상, ‘북극한파 당신의 선택, 미니스커트 VS 방한 아이템’ 설문

- 추우면 추울수록 더 잘 나간다, 미니스커트 판매율 전월 대비 147% 증가

- 미니스커트 착용시 체온 유지 위해 레깅스 롱부츠와 함께 매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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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타일24
2013-12-03 10:12
서울--(뉴스와이어)--온몸을 얼어붙게 할 것 같은 북극한파도 날씬한 각선미를 뽐내고 싶은 여자들의 마음을 꺾을 수는 없었다. 영하에 가까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따뜻한 방한아이템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지만, 아무리 추워도 뚱뚱해 보이는 것은 싫다는 여성들에게 미니스커트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 대표 김기호)가 지난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2030 여성 회원 372명을 대상으로 ‘북극한파 당신의 선택, 스타일링을 살린 미니스커트 vs 무조건 따뜻한 방한 아이템’ 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약 68%인 253명이 ‘미니스커트’를 선택했다. 미니스커트라고 답한 응답자들은 ‘추위보단 패션이 먼저~’, ‘데이트룩엔 무조건 미니스커트!’,’ ‘추위보다 굴욕패션이 더 무섭다’ 와 같은 의견을 보였다.

반면, 따뜻한 방한 아이템을 선택한 응답자들은 ‘멋내다 얼어죽을듯’. ‘예전과 달리 요즘 겨울은 너무 추워’, ‘겨울에는 무조건 따뜻한 게 최고’ 등의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아이스타일24에 따르면 이번 설문 결과를 증명하듯 미니스커트 판매율이 전월 대비 1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 아이템의 대명사처럼 여겨졌던 미니스커트가 겨울에도 불티나게 팔리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는 겨울철 미니스커트와 매칭할 수 있는 아이템의 다양화와 관계가 있다. 레깅스, 부츠 등은 미니스커트와 함께 소재, 컬러, 길이에 따라 분위기를 손쉽게 바꿀 수 있으면서도 날씬한 몸매를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미니스커트 판매율 증가와 함께 레깅스와 롱부츠 역시 전월 대비 각각 70%, 21% 판매율이 증가했다.

그렇다면, 한파에도 포기할 수 없는 여자들의 핫 아이템 미니스커트, 어떻게 입는 것이 좋을까?

미니스커트는 스커트 종류 및 매칭 아이템에 따라 매우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가장 무난한 A라인 미니스커트의 경우 심플한 스타일의 니트류와 모직 코트, 어두운 계열의 레깅스 및 롱부츠를 매칭하면 비즈니스 캐주얼로도 손색이 없다. 주말 데이트룩에는 발랄함을 강조할 수 있는 플레어 미니스커트를 추천한다. 플레어 미니스커트는 허리라인을 잡아줘 날씬해 보이는 동시에 움직이거나 바람이 불 때 스커트가 살랑거리는 느낌을 줘 러블리한 분위기도 낼 수 있다. 이 때 포근한 스웨터와 부츠를 자연스럽게 매칭하면 남성들이 좋아하는 페미닌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아이스타일24 정경림 MD는 “가죽, 모직, 니트 소재의 미니스커트는 보온성이 좋아 잘 활용하면 겨울 시즌만의 멋을 살릴 수 있다”며 ”추운 날씨에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롱부츠와 기모 소재의 레깅스 등을 함께 매칭하면 좋다”고 말했다.

아이스타일24 개요
아이스타일24의 모 기업은 한세실업(대표 이용백)이다. 한세실업은 25년째 OEM으로 의류를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베트남, 니카라과, 과테말라, 중구,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해외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고, 주요 바이어는 아베크롬비 앤 피치,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 갭, 홀리스터, 나이키 등이다. 수출에만 주력했던 한세실업이 2003년 온라인 서점 YES24를 인수하면서 국내로 비즈니스 규모를 확대했다. 한세실업은 YES24의 온라인 기반과 물류 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istyle24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온라인 유통 전문 회사로 발돋움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style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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