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동물대탐험전Ⅱ, ‘수달을 구해주세요’ 유캔펀딩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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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3 11:14

서울--(뉴스와이어)--자연사 박물관이 없는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 최대 규모로 진행중인 복원동물 전시프로젝트 ‘세계동물대탐험전Ⅱ’(주최·주관 │주식회사│비엠비)가 지난 2일 유캔펀딩에서 한국멸종위기동물을 돕기 위한 모금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이번 펀딩으로 모금되는 성금은 (사)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에 전달하여, 멸종위기에 처한 수달 보호 활동 및 야생동물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천연기념물 수달을 구하는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해요!

<세계동물대탐험전Ⅱ>는 지난 9월 14일 전시를 시작한 이래 ‘한국멸종위기동물 그리기 공모전’을 비롯하여, 매달 1종의 한국멸종위기동물을 선정해 전시장 내 야생동물보호기금 마련과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호랑이, 곰, 늑대에 이은 12월의 동물은 수달이다. 귀여운 외모와 애교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는 수달은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 330호로 깨끗한 물에서만 살 수 있다. 그러나 댐과 제방공사 등 과도한 개발로 인한 서식지를 파괴, 환경오염, 먹이 부족 등으로 그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 멸종위기종 1급에 지정되었다.

이에 전시와 함께 동물과 자연, 인간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그린프로젝트’를 진행해온 <세계동물대탐험전Ⅱ>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멸종위기동물 보호활동에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모금기간은 2013년 12월 2일부터 31일까지이며, 아름다운 동행에 뜻을 함께 하는 후원자들에 소정의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유캔펀딩(http://www.ucanfunding.com/project/view.php?num=107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연과 동물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세계동물대탐험전Ⅱ>는 보는 전시를 넘어 흔히 볼 수 없는 야생동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는 버라이어티 전시로 각광 받고 있다. 리얼에서 판타지까지 다채로운 스토리텔링과 사바나에서 툰드라까지 대자연을 연상시키는 환상적인 포토존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기후변화, 야생동물의 서식지 파괴 등을 시사하는 등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대중참여의 문화공간을 추구하며 ‘수달을 구해주세요’ 유캔펀딩을 오픈한 전시프로젝트 <세계동물대탐험전Ⅱ>는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전 시 정 보>

전 시 명: 세계동물대탐험전Ⅱ 사라진 동물들을 찾아서
전시기간: 2013년 9월 14일(토) ~ 2014년 3월 2일(일) * 공휴일 정상운영
관람시간: 09:00~18:00 (입장마감 17시) * 매주 월요일 정기 휴관
전시장소: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
관 람 료: 11,000~15,000원 * 주중/주말 및 대상 별 상이함(홈페이지 참조)
전시문의: 1666-3776
단체문의: 1588-0786
콘 텐 츠: 전세계 복원동물 220여점

주 최: 주식회사 비엠비
주 관: 주식회사 비엠비
협 찬: 아프리카예술박물관
제 휴: ㈜미르에스디아이, ㈜씨티코어, 이서윤 한복
후 원: 사단법인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홈페이지: www.hianimal.com
블 로 그: blog.naver.com/monihi
페이스북: facebook.com/hiani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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