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민국 인성교육 실천 한마당’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교육부(장관 서남수)는 12월 3일(화)부터 5일(목)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학교,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인성교육의 범국민적 실천 및 확산을 위한 ‘2013 대한민국 인성교육 실천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13 대한민국 인성교육 실천 한마당’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상임대표 안양옥)과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전찬환)이 공동주관하며, 동 행사에 참가하는 기관은 인성교육을 모범적으로 실시해 온 유·초·중·고·대학(교), 우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교육부로부터 인증받은 단체와 범국민적인 인성교육에 앞장서 온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등 총 90개에 이른다.

특히 이번 한마당 행사는 교육부가 ‘인성이 진정한 실력이다’라는 주제로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인재 양성 전략을 추진해 온 인성교육 정책의 성과와 사례를 입체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범사회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개막 행사 △전시 △공연 및 체험마당 △세미나·특강 △체험·무대공연 △학생·학부모 상담 및 토크 콘서트 등이 준비되어 학생을 비롯한 관람객이 함께하는 풍요로운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 국민에게 무료로 개방되고, 관람객들이 직접 참가하여 인성교육에 대한 체험과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누리집(www.insungedu.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막식에서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인성교육 실천 한마당이 학생들에게는 소중한 체험의 기회로, 선생님들에게는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기회로, 사회에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행사를 주관하는 안양옥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상임대표도 “미래 세대 주역인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인성교육이 전사회적으로 널리 확산되어 지속가능한 실천운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부 개요
교육정책의 수립, 인적 자원 개발, 대학 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교육지원실, 대학정책실, 지방교육지원국, 평생직업교육국, 교육정보통계국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국사편찬위원회,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국립특수교육원, 국립국제교육원, 중앙교육연수원, 대한민국학술원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e.go.kr/

연락처

교육부
인성체육예술교육과
박재희 주무관
02-2100-6643